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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셉 김, 브루클린검찰 형사법원 부장검사 임명

마약·강력범죄 전담 베테랑
SI·나소카운티 등에서 근무

한인 조셉 김(사진) 검사가 뉴욕시 브루클린검찰청의 형사법원 부장검사(Chief of Criminal Court) 자리에 올랐다.
 
5일 뉴욕아시안변호사협회(AABANY)는 김 검사가 지난 연말 브루클린검찰청의 형사법원 부장검사로 임명됐다고 전했다.
 
김 검사는 지난 2004년부터 스태튼아일랜드검찰청에서 검사생활을 시작해 마약·강력 범죄 수사를 10여 년간 전담하고 범죄전략부서 부장검사을 맡으면서 범죄자 소탕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후 2017년부터는 나소카운티 검찰청에서 형사공판 부장검사(Deputy Chief of the County Court Trial Bureau), 증오범죄부서 부장검사 등을 역임했다.

심종민 기자 shim.jongmi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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