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음에 놀라지 마세요"…軍, 5일 무인기 침투 대응훈련 예고
![지난달 26일 북한 무인기의 영공 침범에 대한 후속 조치로 29일 군이 합동방공훈련을 실시했다. 사진은 단거리 지대공 미사일 천마. 사진 합동참모본부](https://news.koreadaily.com/data/photo/2023/01/04/0a436da3-8503-471a-b9f9-83285e932c08.jpg)
4일 군에 따르면 5일 경기·강원 북부와 수도권에서 합동참모본부 주관의 방공훈련이 예정되어 있다.
훈련에는 육군 지상작전사령부, 수도방위사령부, 항공사령부와 공군작전사령부 등이 참여한다.
훈련은 가상 적기를 운용하는 가운데 방공무기와 헬기 등 지상 및 공중 감시와 타격자산을 통합 운용해 진행한다.
군은 "지난주에 이어 실전적 훈련을 펼칠 것"이라며 소음 등으로 인한 불편에 양해를 구한다고 밝혔다.
합참은 지난달 26일 북한 무인기 침범 이후 29일 합동 방공훈련을 진행한 바 있다.
같은 달 30일에는 군이 고체 연료 추진 방식의 우주발사체를 시험 비행했는데 이를 사전에 알리지 않아 전국 각지에서 "수상한 비행 물체를 목격했다"는 신고가 잇따르기도 했다.
정혜정(jeong.hyej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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