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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벨로 운동? 너무 뻔하잖아...LG 조주완의 '생활속 F∙U∙N 혁신' [CES 2023]

1월 4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규모의 '소비자가전쇼(CES 2023)'가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만달레이베이 호텔에서 조주완 LG전자 사장이 올해 선보이는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 LG전자

“혁신은 그 자체를 위한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더 나은 삶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을 미소 짓게 하는 것입니다.”


조주완 LG전자 사장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5일(현지시간) 개막하는 ‘소비자가전쇼(CES) 2023’을 하루 앞둔 4일 국내·외 기자 등 1000여 명을 상대로 “모든 혁신의 시작과 끝은 고객이고, 답은 항상 고객에게 있다는 신념이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조 사장은 올해로 출시 10주년을 맞은 올레드 TV와 10년간 적자 끝에 미래 성장동력으로서 본궤도에 올랐다고 평가받는 차량용 부품 솔루션 사업, 구매 후 기능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업(UP)가전 등을 소개하며 “더 나은 삶을 실현하기 위해 최고의(First), 차별화한(Unique), 세상에 없던(New) ‘F∙U∙N’ 고객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임직원들이 고객 가치 제고에 계속 도전하고 있다고도 설명했다. 대표적인 사례로 실험적 아이디어를 제품∙서비스∙마케팅에 반영하는 ‘LG랩스’를 들었다. LG랩스는 덤벨 없이 집 안에서 근육 운동을 하는 ‘호버짐’, 뇌파를 측정해 편안하게 잠들 수 있도록 유도하는 수면 케어 솔루션 ‘브리즈’ 등을 이번 CES에서 공개했다.

“‘F∙U∙N’ 고객경험 제공하겠다”

1월 4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규모의 '소비자가전쇼(CES 2023)'가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만달레이베이호텔에서 LG전자 프레스 컨퍼런스 참석자들이 연결선을 없앤 'LG 시그니처 올레드 M' TV를 촬영하고 있다. 최은경 기자

외부와 협력을 지속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그는 “인공지능(AI)과 6세대 이동통신(6G) 등 핵심 기술을 위한 투자를 늘리는 동시에 전기차 충전, 디지털 헬스, 웹OS 기반의 콘텐트 서비스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북미 법인 최고전략책임자(CSO) 산하의 LG노바를 통해 전기차 충전, 디지털 헬스, 차량용 부품 솔루션 같은 분야에서 사업화 가능성을 찾고 있으며 콘텐트 사업 파트너로 톰 라이언 파라마운트 스트리밍 최고경영자(CEO)와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회적 책임도 강조했다. LG는 2011년부터 장애 청소년의 정보 활용 능력을 높이는 글로벌 정보기술(IT) 챌린지를 열어 4000명 이상을 지원했다. 장애인이 제품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수어∙동영상∙음성 설명서 확대, 점자 스티커 배포 등의 접근성 강화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조 사장은 사회·환경적 문제 해결을 위한 ‘라이프스 굿 어워드’ 본선 진출 4팀을 발표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촉각 정보를 제공하는 디스플레이 솔루션,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는 플라스틱 솔루션 등을 제안한 팀이다. LG전자는 16일 서울 마곡 사이언스 파크에서 최종 순위를 정해 총 13억원의 상금을 시상할 예정이다.



최은경(choi.eunky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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