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타임] 파주시 공릉천변서 수색작업 벌이는 경찰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 2023.01.03 오후 5:00
파주시 공릉천변서 수색작업 벌이는 경찰
택시기사와 동거녀 등 두 건의 살인 혐의로 구속된 이기영이 동거녀를 매장한 곳으로 추정되는 경기 파주시 공릉천변에서 경찰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일산 동부경찰서는 이날 오후부터 파주 공릉천 인근에서 이 씨의 동거녀의 시신을 찾기 위한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 2023.01.03 오후 4:00
줄 맞쳐 주렁주렁 매달린 겨울철 별미
3일 전남 장성군 북하면의 한 곶감 농가에서 농부가 건조 중인 곶감을 살펴보고 있다. 비타민 등이 풍부해 건강식품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는 겨울 별미 곶감은 햇볕과 통풍이 잘 되는 처마 밑이나 건조장에서 약 한 달 남짓 건조과정을 거쳐 완성된다.
■ 2023.01.03 오후 3:10
'환전 오늘부터 편의점 키오스크에서 하세요'
3일 오후 서울 강서구 5호선 김포공항역 내 GS25 편의점에서 한 시민이 외화 환전 키오스크를 이용하고 있다. GS리테일은 이날부터 편의점 GS25와 슈퍼마켓 GS더프레시 매장에 외화 환전 키오스크를 도입해 시범 운영한다. 환전 키오스크는 김포공항과 영등포, 동대문 등 내·외국인 관광객이 몰리는 지역의 GS25와 GS더프레시 10여 곳에 순차 도입될 예정이다. 외화를 원화로 환전하는 서비스와 원화를 외화로 환전하는 서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 2023.01.03 오후 2:30
강추위에 움튼 역고드름, 내일도 추위 이어져
중부 내륙지방 아침 기온이 영하 15도까지 떨어지는 등 새해 한파가 이어진 3일 경기 연천군 신서면 경원선 폐터널에 죽순처럼 역고드름이 솟아올라 장관을 펼치고 있다. 수요일인 내일(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수도권과 충청권, 전라권, 제주도에는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내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6∼영하 1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1∼9도로 예보됐다. 서울은 아침 최저기온 영하 6도, 낮 최고기온 1도로 오늘보다 소폭 오를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 2023.01.03 오후 1:40
'월척이군~' 제주 해안서 먹이활동하는 멸종위기종 저어새
3일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 해안에서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종인 저어새가 먹이활동을 하고 있다. 저어새는 국제자연보전연맹이 취약종으로 분류한 국제보호조류로, 전 세계 개체의 약 90%가 우리나라 서해안 일대에서 번식하고, 동남아시아와 우리나라 제주도에서 월동한다.
■ 2023.01.03 오전 12:00
어제에 이어 오늘도 이어진 대치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활동가들이 3일 오전 서울 동대문역사공원역에서 지하철 승차를 막는 경찰들과 대치하고 있다. 이날 전장연은 오전 10시 30분에 삼각지역에서 지하철 탑승 시위를 벌이겠다고 공지했지만, 갑작스럽게 시간과 장소를 변경해 성신여대 역에서 지하철에 탑승했다. 이후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에서 하차 후 다시 승차하려 했지만 서울교통공사 직원들에게 제지됐다. 전장연은 전날에도 출근 시간대부터 4호선 삼각지역에서 지하철 탑승 시위를 하려다가 이를 막는 교통공사·경찰 측과 역사 내 승장장에서 13시간가량 대치했다.
■ 2023.01.03 오전 10:45
다누리가 달 상공에서 촬영한 지구와 달 표면
우리나라의 첫 달 궤도선 다누리가 달 상공에서 달 지표면과 지구의 모습을 찍은 영상이 3일 공개됐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은 이날 한국의 첫 달 탐사 궤도선 다누리가 지난해 12월 17일 달 궤도진입기동 이후 달 상공에서 촬영한 달 지표와 지구 영상일부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영상은 지난해 12월 24일 달 상공 344km에서 촬영한 영상과 12월 28일 달 상공 124km에서 촬영한 영상이다. 공개된 영상은 다누리에 탑재된 고해상도카메라(LUTI)가 촬영한 것으로 달 지표의 크레이터들과 지구의 모습을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 항우연은 다누리가 새해 첫날인 지난 1일 촬영한 달과 지구 이미지도 곧 공개할 예정이다.
■ 2023.01.03 오전 10:00
'위로 볼록했던 다리가…' 내려앉아 출입 통제되는 도림보도육교
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도림동과 신도림역을 잇는 도림보도육교가 내려앉아 진입이 통제되자 시민들이 우회하고 있다. 신도림역과 인근 도림동을 잇는 도림보도육교는 위로 불룩한 모양의 아치 형태로 지어졌지만, 지금은 육교 중간이 꺼져 아래로 불룩한 형태로 유지되고 있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6시쯤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해 "보도육교 기울어짐 발생으로 육교 및 하부 자전거도로·산책로를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도림보도육교는 영등포구 도림동과 구로구 신도림역을 연결하는 폭 2.5m, 연장 104.6m의 보행교로, 2016년 5월 말 총 사업비 28억 원을 들여 완공됐다.
■ 2023.01.03 오전 8:00
서울 아침 기온 영하 9도, 강추위에 수증기 내뿜는 빌딩들
중부지역 대부분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지는 강추위가 이어진 3일 오전 서울 중구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발전소와 건물에서 수증기가 뿜어져 나오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0분 기준 중부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영하 9.0도, 인천 영하 7.8도, 파주 영하 16.4도, 수원 영하 11.4도 등을 기록했다. 이 같은 추위는 목요일인 5일까지 이어진 뒤 6일부터 다소 주춤할 전망이다.
우상조(Woo.sangjo@joongang.co.kr)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