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온누리에 건강과 행복이 깃들기를...뉴욕 신년맞이 행사

 

2023년 새해 모든 뉴욕커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행사가 팬데믹을 극복하고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달 31일 뉴욕시 맨해튼 타임스스퀘어에서 뉴욕의 명물 신년맞이 볼드롭 행사가 3년 만에 열린 가운데, 이날 행사에는 방탄소년단(BTS) 제이홉, 투모로우바이토게더 등 K팝 스타들도 축하 무대에 올라 한류의 높아진 위상을 과시했다. 원 타임스스퀘어 빌딩 26층 꼭대기에 설치된 초대형 크리스털 볼이 카운트다운에 맞춰 하강하자 이날 행사에 참여한 축제객들은 ‘해피 뉴 이어’를 외치며 서로 포옹하거나 키스하며 새해 첫날을 반겼다. [로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