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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한인사회 앨리스 주 구명운동

외국인 직원 거짓고발로 기소…최근 재심청구 기각
주요 단체·기독교계 인사 등 참여 대책 마련 나서

뉴저지 주요 단체장들과 기독교계 인사들은 지난달 29일 모임을 갖고 외국인 직원의 잘못된 거짓 고발로 누명을 쓰고 형사소송서 유죄선고를 받은 닥터 엘리스 주 구명운동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닥터 엘리스 주 구명운동 캠페인]

뉴저지 주요 단체장들과 기독교계 인사들은 지난달 29일 모임을 갖고 외국인 직원의 잘못된 거짓 고발로 누명을 쓰고 형사소송서 유죄선고를 받은 닥터 엘리스 주 구명운동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닥터 엘리스 주 구명운동 캠페인]

외국인 직원의 잘못된 거짓 고발로 누명을 쓰고 형사소송서 유죄선고를 받은 한인 의사(닥터) 엘리스 주 구명운동이 뉴저지주 주요 단체와 기독교계를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다.
 
닥터 엘리스 주 구명운동 캠페인은 지난달 29일 레오니아 가야가든에서 한인사회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뉴저지한인상록회 차영자 회장 ▶민족화해협력 범국민 뉴욕협의회 임마철 대표 상임의장 ▶뉴저지한인회 배광수 이사장 ▶팰팍한인회 오대석 회장 ▶소송 담당 최재은 변호사 등이 참석했다.
 
사법뉴스(Justice News)에 따르면 닥터 엘리스 주는 지난 2010년부터 2019년 사이 메디케어 등 의료보험과 약값 청구 과정에서의 잘못으로 수백 만 달러의 부당한 이득을 얻은 혐의를 받고 있다. 그러나 최재은 변호사는 “닥터 엘리스 주는 20 년이상 매니저로 있던 외국인 직원이 거짓 고발해 누명을 썼고, 잘못된 혐의로 열린 형사 소송에서 불합리한 진행으로 억울한 유죄선고를 받고 재심 청구도 기각됐다”며 “잘못된 혐의로 판결을 받은 닥터 주를 보호하고 억울한 유죄혐의가 벗어지도록 법원과 판사에게 청원하기 위해 구명운동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닥터 엘리스 주는 ‘아프리카를 돌본 한국의 슈바이처’로 불리며 존경을 받는 한림대 의대 주인호 명예교수의  3남 4녀 자녀 중 여섯째다. 



김은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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