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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 핸드크림' 반전…7배 비싼 '이솝'보다 더 촉촉한 이 제품

핸드크림 제품 구매·선택 가이드. 사진 한국소비자원

겨울철 건조한 날씨로 핸드크림 사용이 증가한 가운데 제품에 따라 피부 보습 유지 성능과 사용법이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핸드크림 10개 제품을 시험해 본 결과, 보습 유지성능과 발림성, 촉촉함, 끈적임 등의 사용감은 제품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고 밝혔다. 또 일부 제품은 알레르기 유발성분명을 표시하지 않아 관련 규정에 부적합했고 동일한 용량(10㎖) 당 가격은 제품 간에 11배까지 차이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핸드크림을 바른 후 피부 표면의 보습 유지성능을 확인한 결과, 10개 제품 모두 핸드크림을 사용한 지 2시간 뒤 피부 표면의 수분 함유량이 사용 전보다 증가했다.

특히 ‘인텐스 리페어 핸드크림(뉴트로지나)’, ‘모이스춰 케어 올리브 핸드 크림(니베아)’, ‘올리브 리얼 모이스처 핸드크림(이니스프리)’ 3개 제품은 보습 유지성능이 상대적으로 우수했다.

발림성, 촉촉함, 유분감, 끈적임은 제품 간 차이가 있었다.

발림성과 촉촉함이 상대적으로 우수한 제품은 ‘인텐시브 케어 헬씨 핸드 앤 스트롱거 네일 로션(바세린)’으로 나타났다.

피부에 느껴지는 유분감의 정도가 상대적으로 많은 제품은 ‘핸드 앤 네이처 시어버터 핸드크림(네이처리퍼블릭)’, ‘올리브 리얼 모이스처 핸드크림(이니스프리)’ 2개 제품이 꼽혔다.

끈적임의 경우 ‘인텐스 리페어 핸드크림(뉴트로지나)’이 가장 많았고, ‘바세린 모이스처 이엑스 핸드 앤 네일 에센스 크림(과일나라)’은 가장 적었다.

납, 비소, 니켈, 수은, 안티몬, 카드뮴 등 중금속 6성분과 CMIT, MIT, 트리클로산, 메칠파라벤 등 사용상의 제한이 필요한 살균보존제 16성분을 시험한 결과 전 제품이 관련 기준에 적합했다.

‘핸드 앤 네이처 시어버터 핸드크림(네이처리퍼블릭)’과 ‘인텐시브 케어 헬씨 핸드 앤 스트롱거 네일 로션(바세린)’은 제품에 함유된 알레르기 유발성분이 표시 기준치인 0.001% 이상 검출됐지만, 해당 성분명을 표시하지 않아 관련 규정에 부적합했다.

한편 핸드크림 제품 가격은 최대 11배까지 차이가 났다.

시험 대상 제품의 10㎖당 가격은 ‘우유 핸드크림(꽃을든남자)’이 375원, ‘인텐시브 케어 헬씨 핸드 앤 스트롱거 네일 로션(바세린)’이 533원 순으로 저렴했고 ‘레져렉션 아로마틱 핸드 밤(이솝)’이 4133원, 2022 시어 버터 드라이 스킨 핸드 크림(록시땅)이 3733원 순으로 비쌌다.



하수영(ha.su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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