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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빈뉴욕, 무나치 신사옥 그랜드오프닝

테터보로 구사옥의 5배 크기...쾌적한 업무환경 갖춰
존 박 대표 “발전 계속해 세계 최고 뷰티기업 될 것"

지난 19일 열린 에빈뉴욕 신사옥 그랜드오프닝 행사에서 존 박 대표(오른쪽에서 5번째)와 엘렌 박 뉴저지주하원의원(6번째) 등 내빈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 에빈뉴욕]

지난 19일 열린 에빈뉴욕 신사옥 그랜드오프닝 행사에서 존 박 대표(오른쪽에서 5번째)와 엘렌 박 뉴저지주하원의원(6번째) 등 내빈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 에빈뉴욕]

 
뉴저지주에 위치한 글로벌 뷰티회사 에빈뉴욕(대표 존 박)이 신사옥의 문을 여는 그랜드오프닝 행사를 개최했다.
 
 에빈뉴욕은 19일 무나치 신사옥에서 존 박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과 이창헌 뉴저지한인회장,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 엘렌 박 뉴저지주하원의원(민주 37선거구), 프랭크 카가스 사우스해켄색시장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사옥 그랜드오프닝 공식 세리머니를 열었다. 에빈뉴욕의 무나치 신사옥은 그동안 테터보로에 있는 구사옥과 비교해 5배가 넓다.  
 
 에빈뉴욕은 "고객들에게 물건을 배달하는 배송시간을 단축하는 물류서비스 강화를 통해 고객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임직원 근무환경 혁신을 위해 신사옥을 마련했다"며 "신사옥에는 무엇보다 고객들에게 오후 3시까지 주문하면 당일발송할 수 있는 물류시스템인 컨베이어 등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또 에빈뉴욕은 "신사옥 이전에 맞춰 임직원들의 쾌적한 업무 환경 개선에도 공을 들였다"며 "사내 카페와 다양한 형태의 휴게 라운지 등 직원들이 쾌적하게 근무할 수 있는 편의시설은 물론 유리한 업무동선, 편의를 개선하는 데에 모든 초점이 맞췄다"고 설명했다.  


 
 존 박 대표는 그랜드오프닝 기념사를 통해 '에빈뉴욕 제2의 창립선언'을 발표하고 “▶에빈뉴욕은 사회적, 경제적으로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성장을 통해 1000여 명 이상의 고용을 창출하고 ▶에빈뉴욕의 기술, 제품, 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의 풍요로운 발전에 이바지하는 헌신적 기업이 되어 ▶제품, 서비스 향상을 기반으로 더욱 도약해, '글로벌 넘버 원 뷰티회사(NO 1 COSMETIC COMPANY) 에빈뉴욕'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에빈뉴욕은 현재 미국 전역 뷰티서플라이 체인 및 대형 체인스토어 3만0000여 개 거래처에 납품하고 있으며, 한국에 에빈코리아(2018), 영국에 에빈유럽(2019)을 설립하는 등 글로벌 뷰티기업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특히 에빈뉴욕은 업계 최고 수준의 우수 인재들을 영입하며 성장세를 가속화하고 있다. 최근 가파른 성장세에 따라 경기침체 위기에도 불구하고 신규 채용을 대거 확대해 영업, 기획, 개발, 물류, 서비스 등 다양한 직군에서 채용을 지속하고 있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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