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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마트, 어바나-샴페인에 IL 6호점

“3만5천S.F. 규모 매장 2023년 내 오픈”

 
Hmart 나일스점에 꾸며진 크리스마스트리 옆에 선 권태형 전무

Hmart 나일스점에 꾸며진 크리스마스트리 옆에 선 권태형 전무

Hmart가 일리노이 주 6번째 매장을 어바나-샴페인에 오픈한다. 
 
지난 12일 오전 11시 H마트 권태형 전무는 나일스점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9일 약3만5천 스퀘어피트 규모의 어바나-샴페인 매장 건물(220 N. Broadway Ave. Urbana, IL 61801) 클로징 절차를 마쳤다”고 공식 발표했다.
 
권 전무는 이날 “외부 변수가 있겠지만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반드시 2023년 내에 매장을 오픈하겠다는 목표로 최대한 빠르게 일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Hmart는 일리노이 주에 지난 2006년 나일스점을 시작으로 네이퍼빌, 샴버그, 글렌뷰, 시카고 다운타운 등 5개 매장을 오픈해 현재 운영하고 있으며, 링컨샤이어에 물류센터를 갖고 있다.


 
권태형 전무는 미국 사회에 한국은 물론 아시아의 음식 문화와 기타 문화를 전파하는 선도자 역할을 기업 목표로 성장해 온 Hmart가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았다며 지속적으로 일리노이 주내 매장 수를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오늘보다 나은 H마트, 신뢰 받는 H마트로 충분한 만족과 감동을 드리는 회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그 동안 보내주신 고객들의 성원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권태형 전무는 지난 1996년 뉴욕 지역 Hmart에 입사해 이사를 거쳐, 현재 버지니아, 일리노이, 텍사스 등 6개 지역을 총괄하는 본부장을 맡고 있다.  

박우성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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