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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뉴욕~인천노선 취항 30주년

1992년 뉴욕~서울 항공편 첫 취항후 30년 맞아
JFK에서 기념 행사…특가 판매 등 이벤트 개최

아시아나항공은 뉴욕~인천노선 취항 30주년을 맞아 10일 JFK국제공항에서 뉴욕여객지점 홍정석 지점장(오른쪽에서 네 번째)과 JFK공항 김문선 소장(6번째), 뉴욕여객지점 양지선 차장(7번째)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은 뉴욕~인천노선 취항 30주년을 맞아 10일 JFK국제공항에서 뉴욕여객지점 홍정석 지점장(오른쪽에서 네 번째)과 JFK공항 김문선 소장(6번째), 뉴욕여객지점 양지선 차장(7번째)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대표 정성권)이 10일 뉴욕~인천노선 취항 30주년을 맞았다.
 
아시아나항공은 30주년을 맞아 10일 뉴욕 JFK국제공항에서 ‘뉴욕~서울 노선 취항 30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하고, 당일 출발하는 탑승 승객들에게 모형항공기 볼펜과 색동크루 스마트톡 등 선물로 전달한다.
 
아시아나항공은 30주년을 맞아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992년 12월 10일 뉴욕 노선 주 2회 운항을 시작으로 뉴욕지역 한인 동포들과 30년간 함께하며 운항해왔다”며 “이후 뉴욕 노선은 매일 운항으로 증편하는 등 미주 취항 노선 중 수송객이 두 번째로 많은 연간 30만 명을 수송하는 주요 노선으로 성장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30년 동안 고객들의 지지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응답하라 1992, JFK/SFO-ICN 30주년 축하’ 이벤트로 다채로운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했다.
 


특히 지난 11월 23일까지 미주출발 한국행 항공권 특가 판매를 비롯해 ▶마일리지 추가 적립 ▶사진 콘테스트 ▶경품 퀴즈 등 다채로운 이벤트들이 실시돼 화제를 모았다.
 
아시아나항공은 현재 뉴욕~인천 노선을 매일 운항하며, 기내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최첨단 항공기 A350을 뉴욕 노선에 투입해 한인 동포 승객들의 편안하고 쾌적한 여행을 돕고 있다. 다음은 아시아나항공 뉴욕~인천 노선 운항 스케줄이다.  
 
▶노션 : 뉴욕~인천노선 ▶요일 : 매일 ▶뉴욕 출발 시간(11:40)~인천 도착 시간(17:30+1) / 편명 OZ221 ▶인천 출발 시간(09:40)~뉴욕 도착 시간(09:40) /편명 OZ222 ▶기종 : A350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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