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차병원 산하 ‘샬레’ 최고 단기재활 요양병원 선정
장·단기 요양시설 고려 시 유용한 정보로 간주되는 ‘최고의 요양병원’ 선정은 전반적인 환자 케어 수준, 병원 내 감염 내역, 의료진 실력, 메디케어·메디케이드 서비스 센터(CMS)가 시행한 조사 결과 등 다양한 항목들을 토대로 평가됐다.
올해는 전국 1만5000개 이상의 요양 시설 중 16%만이 ‘최고의 요양시설’ 타이틀을 획득했다.
종합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할리우드 차병원은 간호사 인력 지속성, 정신병 약물 사용, 응급실·병원 재방문 예방, 낙상 예방, 퇴원율 등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할리우드 차병원 메인 병동 바로 맞은 편에 위치한 샬레는 아급성 치료(sub-acute care)를 전문으로 하는 89개의 병상을 갖추고 있으며, 호흡기·물리·직업·언어 치료사가 24시간 환자를 돌본다. 또한 레크리에이션, 감각 자극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도 제공한다.
할리우드 차병원의 최고 의료 책임자 로힛발마 박사는 “샬레가 권위 있는 US 뉴스 & 월드 리포트 ‘최고의 요양병원’에 선정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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