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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선 헬스서비스 김한선 박사, 서울대에 15억원 기부

김한선 박사(왼쪽)가 오세정 총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출처 서울대 홈페이지]

김한선 박사(왼쪽)가 오세정 총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출처 서울대 홈페이지]

로렌스빌과 스와니 일대에서 미선호스피스 등의 요양시설을 운영하는 미선 헬스서비스의 대표 김한선 박사가 최근 작고한 부인 김서영 교수를 추모하기 위해 서울대학교에 15억원을 기부했다.  
 
김한선 대표는 부인이 생전 모교인 서울대를 그리워하고 고고학 분야에 가졌던 열정을 기념하고자 '김서영 고고학 학술기금' 15억원을 쾌척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작고한 김서영 미국 탤러디가대 물리학 교수는 경남여고와 서울대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김서영 박사는 서울대 동기 모임을 위해 매년 한국을 방문할 정도로 학교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던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대 측은 오세정 서울대 총장, 김종일 고고미술사학과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지난달 김한선 박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한선 박사가 운영하는 미선헬스서비스는 최근 새 사업인 스와니 '미선 시니어 리빙'의 착공식을 갖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윤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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