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브라질전 합동응원 ‘열기’
지난 5일 OC 곳곳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한국과 브라질의 16강전 합동응원전이 열기를 뿜었다. 가든그로브에선 재미대한 OC체육회(회장 최재석)가 장모집 식당에서, OC한인회관 내 북카페(대표 김석원)는 매장 내에서 단체 TV 중계 시청을 하며 한국 팀의 선전을 기원했다. 부에나파크 더 소스 몰은 1층 계단 광장에 합동응원 장소를 마련하고 막대 풍선을 나눠줬다. 더 소스 몰에 모인 약 200명 한인은 전반에만 4점을 내줘 패색이 짙은 한국 팀을 끝까지 응원했다. 한인들이 백승호 선수의 골에 환호하고 있다.
임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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