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소성 높은 영통 새 아파트, ‘영통 푸르지오 트레센츠∙파인베르’ 선착순 분양 중
예컨대 노후 아파트 비율이 전체의 약 77%에 달하는 경기 수원시 영통구의 경우, 5년 이하 새 아파트와 10년 이상 노후 아파트의 가구당 평균 가격의 차이는 무려 약 9억1,000만원(부동산R114, 24일 기준)이 벌어졌다. 각각 △새 아파트 15억7,079만원 △노후 아파트 6억5,880만원 등이다. 올해 역시 영통구 신규 분양 물량은 두 개 단지에 불과한 상태다.
최근에는 신축 아파트마다 내∙외관 설계가 진화를 거듭하면서, 단지의 몸값을 더욱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기존 단지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최신 특화평면이나 커뮤니티 시설, 조경시설 등이 속속 도입되며 지역민들의 눈길을 끌고있다. 특히 노후 아파트 밀집지역의 경우 주변으로 완성된 인프라도 구축돼 있는 만큼 단지 내∙외부에서 높은 주거 만족도를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수원에서는 영통구 일원의 ‘영통 푸르지오 트레센츠’와 ‘영통 푸르지오 파인베르’가 부적격 등에 따른 잔여세대를 대상으로 전용 84㎡와 105㎡ 타입 일부를 선착순 동‧호수 지정 분양에 나섰다.
해당 단지는 교통, 생활 등 지역 내 우수한 인프라가 형성돼 있다. 우선, 수인분당선 망포역이 가까워 수도권 주요 도심 및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다는 장점을 지녔다. 이 노선을 통해 판교까지 40분, 강남까지 50분대에 이동할 수 있어 출퇴근이 편리하다. 지하철 1호선, 수인선, KTX경부선 환승역인 수원역까지도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동탄도시철도 망포역이 예정돼 있다.
또한,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이마트트레이더스(수원점)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롯데마트(권선점), 이마트(수원점), 홈플러스(수원영통점), NC백화점(수원터미널점), CGV(동수원점), 메가박스(수원점) 등이 가까워 다양한 쇼핑∙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녹색건축인증,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을 받은 친환경 주거단지로 단지 전체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조망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전 세대에 현관창고, 안방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이 조성된다. 전용면적 105㎡A·B타입의 경우 실내 테라스, 홈 오피스, 홈짐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특화 공간 ‘그린라이프 테라스(유상)’가 제공되며, 알파룸도 함께 도입된다.
피트니스클럽, 골프클럽, 사우나, 실내체육관과 같이 입주민 건강을 위한 공간과 독서실, 스터디룸,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맘스스테이션 등 자녀를 위한 공간들이 마련된다. 또 그리너리카페&푸른도서관, 공유오피스, 주민회의실, 생활지원센터, 시니어클럽 등이 들어선다.
한편, 영통 푸르지오 트레센츠(A1블록)는 지하 3층~지상 24층 13개동 796세대, 영통 푸르지오 파인베르(A2블록)는 지하 3층~지상 22층, 11개동 770세대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5년 3월 예정이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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