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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동안 LA·벤투라 0.25~1인치 강우량 예보돼

샌루이스오비스포·샌타바버러는 최고 3인치 예상

 
 
폭풍의 영향권에 접어든 남가주에 주말 동안 예상보다는 적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하지만 샌타바버러와 북쪽 지역에는 최대 3인치의 강우량을 기록할 전망이다.

폭풍의 영향권에 접어든 남가주에 주말 동안 예상보다는 적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하지만 샌타바버러와 북쪽 지역에는 최대 3인치의 강우량을 기록할 전망이다.

 
남가주가 폭풍의 영향권에 든 가운데 주말 동안 샌타바버러 등 LA 서북쪽 지역에는 많은 비가 예상되고 LA 카운티와 벤투라 카운티에는 0.25~1인치 정도의 강우량이 예보됐다.
 
국립기상청은 LA 카운티와 벤투라 카운티 산악지역에는 최대 2인치의 강우량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샌루이스오비스포와 샌타바버러 카운티는 일요일 저녁까지 최대 3인치의 강우량이, 산악지역에는 더 많은 강우량이 예보됐다.
 
기상청은 또 폭풍우를 안고 있는 저기압 전선이 다가오면서 주말 동안시속 25~45마일에 이르는 강풍도 예상된다며 강풍 경보도 발령했다.
 
이번 폭풍우의 영향으로 고도 6000~7000피트 이상 지역에는 많은 눈이 내릴 전망이다.  

김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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