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기초를 다지는 세미나에 꼭 방문해 주세요"
미 전역에 1만5,000여명 부동산 에이전트가 소속된 리얼티 원 그룹(Realty One Group). 그 중에서도 최상위권 실적을 자랑하는 '슈나이더 팀(승경호 대표 리얼터)' 줄리엣 리, 이수경 에이전트가 본보를 찾아 오는 3일 오후 1시 열리는 '주택 구입자들을 위한 무료 세미나'를 소개했다.
우선 리 에이전트는 이번 세미나가 단순한 '부동산 교육 세미나'가 아닌 "주택 구입을 준비하는 모든 한인들을 위한 기초 정보 교육"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특히 강사 한 명이 전반적인 교육을 실시하는 흔한 세미나가 아니라, '슈나이더 팀' 소속 에이전트 10명이 총출동 해, 각자가 준비해 놓은 분야별 노하우와 정보세미나가 총체적으로 이뤄지는 '종합적 눈높이 교육'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줄리엣 리 에이전트는 현재 워싱턴 부동산 시장에 대해 "전국적으로 부동산 가격 하락세가 진행되고 있으나, 연방 공무원들과 고학력-고임금 직종에 종사하는 주민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워싱턴 지역의 부동산 시장은 항상 수요가 있어 안정적"이라고 말했다. 특히 "지난해의 경우 주택을 구입하고 싶어도 워낙 바이어들이 몰려 웃돈을 주고도 매매가 성사되기 힘들었으나, 그 당시 주택 구입을 포기했던 대기자들이 현상황에서 본격적으로 주택 구입을 서두르고 있어 (부동산 시장은) 활기 있게 돌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들이 소속된 '슈나이더 팀'은 워싱턴 지역 중대형 부동산 회사와 견줄만한 실적을 자랑하는 부동산 전문 팀이다. 이수경 에이전트는 "'리얼티 원 그룹'으로 모회사를 변경한 이후, 미국 대형 변호사와 관련 자문 그룹의 든든한 지원을 받게 돼, 한인 바이어들께서 주로 미국인들이 셀러 측과의 교섭 등에서 훨씬 이익을 보고 계신다"고 덧붙였다.
박세용 기자 spark.jdail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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