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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권 잃은 친모가 19개월 딸 납치해 경찰 수사 나서

양육권을 잃은 친모가 19개월 된 딸을 납치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양육권을 잃은 친모가 19개월 된 딸을 납치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LA카운티에서 여자 아이를 납치한 친모를 경찰이 쫓고 있다.
 
 LA경찰국에 따르면 피해자는 올해 19개월된 카이라 맹가야얌으로 29일 오후 1시 15분경 위넷카 지역 2만200블록 케스윅 스트리트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됐다.
 
 납치 용의자는 아이의 엄마인 다이애나 로블레스로 파악됐다. 로블레스는 아이에 대한 양육권이 없는 상태라고 경찰은 밝혔다.
 


 로블레스는 히스패닉 여성으로 5피트 2인치 키에 검정색 머리카락과 갈색 눈을 갖고 있다. 마지막으로 목격된 로블레스의 복장 상태는 회색 스웨터와 검은색 바지, 검은색 신발을 신고 있었다.
 
 로블레스는 2012년형 포드 포커스 해치백 차량을 운전하고 있으며 차량번호판 숫자는 9ARRV684이다. 

김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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