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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단신 브리핑] 50분 사이 '카재킹' 사건 무려 7건 외

#. 시카고서 50분간 '카재킹' 사건 무려 7건  
 
 
시카고 북서부서 50분 사이 무려 7건의 연쇄 '카재킹'(Carjacking•차 도난)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전 7시30분부터 오전 8시20분 사이 웨스트 리지와 웨스트 타운 사이서 총 7건의 카재킹이 벌어졌다.  
 
여러 명의 남성이 차 안에 있는 피해자에게 다가가 개인 소지품을 요구했고, 일부 사건은 권총까지 내보이며 피해자를 협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건은 800 노스 캠벨, 800 노스 락웰, 800 노스 캠벨, 6400 노스 호인, 6500 노스 데이먼, 6200 노스 클레어몬트, 6000 노스 캠벨에서 일어났다.  
 
경찰은 이번 사건들의 연관성 여부는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 유럽행 비행기, 오헤어 국제공항에 비상 착륙
 
[하틀라스 항공=연합뉴스]

[하틀라스 항공=연합뉴스]

 
캔자스 주에서 탑승객 300여 명을 태우고 폴란드로 향하던 국제 여객기가 시카고로 긴급 회항, 비상 착륙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abc 등에 따르면 '아틀라스항공' 여객기 517편(보잉 747기)은 이날 오후 3시50분께 캔자스주 토피카 공항을 이륙, 폴란드 포즈난의 아비카공항으로 가던 중이었다.
 
아틀라스항공 대변인은 "이륙 직후 화물칸에서 원인 모를 연기가 나 시카고 오헤어국제공항으로 긴급 회항, 비상 착륙했다"고 설명했다.
 
시카고 소방당국은 "여객기에 300여 명이 탑승한 상태였다"며 "공항 비상관리센터 요원들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현장에 배치된 상태에서 사고기가 오헤어공항 활주로에 무사히 착륙했다"고 전했다. 이어 "전문가들이 항공기 상태 점검을 통해 하차에 위험이 없다고 판단한 후 탑승객들을 기체 밖으로 대피시켰다"고 부연했다.  
 
탑승객은 모두 제2기갑여단 전투팀의 군인들로 나토(NATO)군 지원을 위해 폴란드로 향하던 중이었다.  
 
아틀라스항공은 미국 3대 화물 항공사로 잘 알려져 있으나, 여객기를 소유하고 전세기를 운행한다고 CBS방송은 전했다.
 
항공당국은 "부상자 보고는 없다"며 화물칸에서 발생한 연기의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Kevin Rh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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