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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명문대학 가는 또 다른 길

[베스트 업소] 맨해튼 펜싱(Manhattan Fencing) 클럽
메달리스트 다수 배출한 ‘맨해튼 펜싱’, 잉글우드 지점 오픈
4세 이상 남녀노소 건강·품성함양 위해 개인 및 그룹 레슨
고교 토너먼트 우수자, 하버드·예일 등 명문대 진학에 도움

미국 펜싱계 최고의 교육시설로 평가 받는 '맨해튼 펜싱(Manhattan Fencing) 클럽'이 뉴저지 잉글우드 지점을 그랜드오픈하고 새로운 회원들을 모집하고 있다. 훈련장 좌상단에 명문대학 휘장들이 걸려 있다. [사진 맨해튼 펜싱]

미국 펜싱계 최고의 교육시설로 평가 받는 '맨해튼 펜싱(Manhattan Fencing) 클럽'이 뉴저지 잉글우드 지점을 그랜드오픈하고 새로운 회원들을 모집하고 있다. 훈련장 좌상단에 명문대학 휘장들이 걸려 있다. [사진 맨해튼 펜싱]

'맨해튼 펜싱 클럽' 어린이 회원들. 펜싱은 4세 이상이면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 있는 스포츠다. [사진 맨해튼 펜싱]

'맨해튼 펜싱 클럽' 어린이 회원들. 펜싱은 4세 이상이면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 있는 스포츠다. [사진 맨해튼 펜싱]

여자 어린이 회원이 훈련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 [사진 맨해튼 펜싱]

여자 어린이 회원이 훈련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 [사진 맨해튼 펜싱]

회원들이 훈련하고 있는 모습. [사진 맨해튼 펜싱]

회원들이 훈련하고 있는 모습. [사진 맨해튼 펜싱]

세계적인 수준의 맨해튼 펜싱 클럽 코치진.  [사진 맨해튼 펜싱]

세계적인 수준의 맨해튼 펜싱 클럽 코치진. [사진 맨해튼 펜싱]

유럽에서 시작했지만 최근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 각국에서 건강과 취미를 위한 훌륭한 스포츠로 범위를 넓혀가고 있는 펜싱(Fencing).  
 
한국은 최근 올림픽 펜싱 종목에서 다수의 메달을 따기도 한 신흥 펜싱 강국이다. 한인들 사이에서도 펜싱에 대한 관심 높아가고 있는 즈음에, 뉴욕시 맨해튼 한인타운과 가까운 37스트리트에 있는 올림픽 수준의 ‘맨해튼 펜싱(Manhattan Fencing) 클럽’이 한인들이 많이 사는 뉴저지주 버겐카운티 잉글우드에 ‘맨해튼 펜싱 잉글우드(Manhattan Fencing of Englewood)’ 지점을 그랜드오픈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펜싱은 일반인들을 위한 건강과 취미는 물론, 고교생으로 펜싱 토너먼트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면 펜싱 프로그램이 있는 아이비리그 대학 등 주요 명문대학 입학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맨해튼 펜싱 클럽은 지난 2007년 ‘미국 펜싱 명예의 전당( U.S. Fencing Hall of Fame)’ 헌액자인 ‘마에스트로’ 유리 겔만(Maestro Yury Gelman)이 설립한 미국 펜싱계에서도 손꼽히는 펜싱 교육·훈련시설이다. 펜싱은 시설과 코치(지도자)가 선수의 성공을 좌우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맨해튼 펜싱 클럽은 최고의 시설과 함께 세계적인 수준의 코치들이 전문적이고 역동적인 프로그램을 짜서, 남녀노소 회원들에게 펜싱의 진수를 가르치는 최상급 펜싱 클럽이라고 할 수 있다. 맨해튼 펜싱 클럽의 코치들 다수는 체육 교육 분야의 최고 기준인 ‘매스터(Master)’ 학위를 갖고 있다.
 


맨해튼 펜싱 클럽은 이러한 우수한 훈련 환경을 갖췄기 때문에 미국 펜싱 국가대표팀(USA National Team) 선수들과 유럽 국가대표팀(European National Team) 선수들이 큰 대회가 다가오면 ‘캠프(MFC Camps)’를 차리고 함께 훈련을 하기도 한다.
 
특히 맨해튼 펜싱 클럽은 뛰어난 시설과 코치, 잘 짜여진 훈련 프로그램으로 올림픽을 비롯한 각종 대회 개인전과 단체전서 다수의 메달리스트를 배출해, 미국 펜싱계에서는 ‘메달리스트의 산실’로 통한다.
 
그동안 유명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낸 회원들이 많은데 ▶도쿄올림픽 출전 2명 ▶남자 사브레 개인전 은메달(RIO) ▶여자 사브레 단체전 동메달(RIO) ▶베이징올림픽 사브레 단체전 은메달 ▶3명의 ‘톱 8(top 8)’ 진출자(런던올림픽) ▶미국 남녀 국가대표 사브레팀 ▶그외 세계·미국·미대학(NCAA) 유명 대회 우승자를 배출했다.
 
펜싱은 직접 선수 생활을 하지 않아도 건강에 매우 유익한 스포츠다. 펜싱을 하게되면 신체적 조화와 함께 ▶성품 계발 ▶인내심 함양 ▶팀에 대한 헌신 ▶자신에 대한 자신감 ▶강인함 ▶매사에 긍정적인 자세를 갖게 된다.
 
또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는  펜싱이 하버드·예일·프린스턴·MIT 등 유수의 명문대학에 진학하는 또 다른 훌륭한 길이 될 수도 있다. 어린 시절과 청소년 때 펜싱을 잘하게 되면 아이비리그 대학 등 명문대학들에 펜싱 프로그램과 팀이 있기 때문에 합격을 하는 데 도움이 된다. 물론 원하는 최상위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고교시절 토너먼트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야하는 등의 전제 조건이 필요하다.
 
그러나 다수의 명문대학 중에는 펜싱을 한 학생들에게는 입학할 때 혜택을 주는 것은 물론 체육 특기생으로 전액(full) 또는 부분(partial) 장학금을 주기도 하는데 대표적인 대학은 노트르데임·세인트존스·오하이오주립·웨인주립·듀크 등이다. 맨해튼 펜싱 클럽은 지난 10년 동안 미국의 대학들이 선정한 우수 펜싱 사브르 종목 훈련기관 중에서 최고인 ‘넘버 원(#1)’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
 
실제 매년 맨해튼 펜싱 클럽에서 훈련을 한 고교생 여러 명이 명문대학에 진학하고 있는데 올 2022년만 해도 ▶Kelly Liu(Ohio State) ▶Jack Oursler(Notre Dame) ▶Matthew Linsky(Harvard) ▶Eileen Ye(Harvard) ▶Have Stone(Duke) ▶Alexia Newell(TUFTS) ▶Jackson Gold(UPENN) ▶Elden Wood(North Carolina) ▶Henry Fedonckik(Haverford) ▶Avery Kim(Vassar) ▶Tuhin Ghosh(UChicago) 등이 입학했다.
 
이외 지난 수년 동안 맨해튼 펜싱 클럽에서 펜싱을 하고 명문대학에 진학한 학생들 명단은 웹사이트(manhattanfencing.com/college-placemen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맨해튼 펜싱 클럽은 우수한 펜싱 대회 성적을 내고 명문대학에 입학하려는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가이드와 조언을 하고, 또 클럽이 갖고 있는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맨해튼 펜싱 클럽은 뉴저지주 잉글우드에 새롭게 지점을 오픈하는 데 맞춰 수강료의 25%를 크레딧(감면)으로 제공하는 프로모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개인레슨과 그룹수업 등 시간과 환경에 맞춰 맞춤형으로 제공되는데 청소년과 직장인 등은 물론 4세 이상의 남녀노소 누구나 가입해 펜싱을 즐기고 훈련할 수 있다. 또 캠프·시합·토너먼트 등을 위한 다양한 특별 클래스도 제공되는데 수강료·장비 구입비·프로그램 내용·대학진학 정보 등 자세한 내용은 맨해튼과 잉글우드 지점에 문의하면 된다.  
 
◆맨해튼 펜싱(Manhattan Fencing) 클럽 ▶주소: 15 West 37th Street, 2nd Floor, New York NY 11018(NYC Office), 84 Horneck Street, Englewood NJ 07631(NJ Office) ▶전화: 212-382-2255(NYC Office), 201-503-4541(NJ Office) ▶웹사이트 www.manhattanfencing.com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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