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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코메도 기술’ 수면 후 피지변화량 68.4% 개선, 인체적용시험에서 수치 입증

모공을 막지 않는 제형 기술인 안티코메도(Anti-Comedo) 기술이 수면 후 피지변화량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확인됐다. 이를 통해 지성피부의 수면 중 발생하는 좁쌀, 화이트헤드 등 피부 문제를 개선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지 제공 : 시타듀 프로젝트]

[이미지 제공 : 시타듀 프로젝트]

국내 시타듀 프로젝트 연구진은 올해 초 2월부터 25명의 피험자를 대상으로 안티코메도 기술의 피부문제 개선효과를 측정하기 위한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수면 후 피부 유분 변화량은 평균 68.41% 개선, 수면 후 모공면적은 평균 36.86% 개선되었음을 확인했다.  
 
연구팀 측은 “좁쌀, 요철, 화이트헤드 등 피부문제 원인으로 지목되던 모공막힘을 해결하기 위해 4년간 지성피부환경연구를 진행했다”며 “평균 개선율 68.41%는 기존 업계에서도 보기 드문 독보적인 수치”라고 말했다.  
 
시타듀 프로젝트를 진행한 박 연구원은 “안티코메도 기술이 모공막힘으로 인한 과다 피지분비와 모공 확장을 해결할 수 있음을 이번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입증했다”며 “지금은 여드름성 피부를 위한 화장품에 안티코메도 기술을 우선 적용하고 있지만, 기술의 적용 범위를 차차 넓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진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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