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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우크라이나에 수색구조용 헬기 3대 처음 보낸다

영국, 우크라이나에 수색구조용 헬기 3대 처음 보낸다


(런던=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 = 영국은 우크라이나에 러시아 침공 이후 처음으로 수색 구조용 헬리콥터 3대를 보낸다.
23일(현지시간) 영국 국방부와 더 타임스에 따르면 영국이 보내는 웨스트랜드 WS-61 시 킹 헬리콥터 중 1대는 이미 우크라이나에 도착했다.
이에 앞서 우크라이나 군인과 10명과 기술자들이 영국에서 6주 훈련을 받았다.
시 킹 헬리콥터는 생산이 중단됐지만 현재 시장가 500만파운드(약 81억원)에 달한다고 더 타임스는 전했다.
그동안 서방 국가들은 우크라이나의 전투기 지원 요청은 거부했다. 미국이 헬기 20대를 보낸 적은 있다.
영국 국방부는 포탄 1만발과 침낭, 겨울옷 등 혹한기 전투용품도 지급한다.
벤 월리스 국방부 장관은 "우리는 흔들리지 않고 우크라이나를 지원한다"고 말했다.
리시 수낵 총리는 지난 주말 우크라이나 키이우를 방문해서 5천만파운드 (약 808억원)규모 신규 군사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월리스 장관은 이날 노르웨이 오슬로에 정박 중인 영국 해군 최대 항공모함 퀸 엘리자베스호에서 독일, 폴란드 등 12개 북부 유럽 국방장관들을 초청해 회의를 한다.
영국이 주도하는 이 모임은 유럽 북부지역에서 일관되고 효율적인 국방과 안보 협력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mercie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최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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