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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유동균 前마포구청장, 검찰 송치

유동균 전 마포구청장. 최정동 기자

공직선거법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유동균 전 마포구청장이 송치됐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전날(22일) 유 전 구청장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유 전 구청장은 지난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공 관련 표창장을 수여하겠다며 구민들에게 투표를 독려한 혐의를 받는다. 표창장을 주려는 구민의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사용한 혐의도 받는다.

경찰은 이달 초 유 전 구청장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해 수사를 이어왔다. 최근에는 마포구청을 압수수색하고 유 전 의원을 불러 조사를 마쳤다.

유 전 구청장은 지방선거에서 낙선한 뒤 현재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보좌관으로 지내고 있다.




한지혜(han.jee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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