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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TBS 출연지원금 88억원 삭감안, 시의회 상임위 통과

지난 15일 오후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TBS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 등 안건에 대한 회의가 진행 중인 가운데 TBS 구성원들이 피켓 시위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시가 TBS에 대한 내년 지원금을 대폭 삭감하는 안건이 22일 서울시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이날 ‘서울시 미디어재단 TBS 출연 동의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안건은 내년도 TBS 출연금으로 올해 320억원에서 88억원(27.4%) 줄어든 232억1700만원을 편성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앞서 시는 지난 8월 말 해당 금액으로 편성된 안건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TBS가 요청한 411억8300만원보다 179억6600만원 적은 금액이다.

TBS 전체 예산의 70% 이상이 서울시 지원에 의존하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안건이 확정될 경우 TBS의 방송 운영에 큰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

더구나 시의회가 지난 15일 국민의힘 주도로 서울시의 TBS 출연금 지원을 중단하는 내용의 조례안을 통과시키면서, 조례가 시행되는 2024년부터는 사실상 정상적인 운영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한다.

지원금 삭감안은 오는 12월 1일 시작하는 시의회 예산결산특별회원회 본심사를 거쳐 같은 달 16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한지혜(han.jee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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