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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빈 살만에 감사 답신…앞으로 모든 분야 긴밀한 협력 이뤄질 것"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총리가 지난 17일 서울 용산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회담과 환담 오찬 일정을 마친 뒤 떠나며 윤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모하메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의 전보에 답신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빈 살만 왕세자의 우리 측 협력에 대한 감사 메시지에 대해서 저도 정중한 감사의 서신을 발송했다"며 "왕세자의 이번 방한은 양국관계 도약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 모든 분야에 걸쳐 긴밀한 협력관계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빈 살만 왕세자가 지난 17일 서울을 떠나며 윤 대통령에게 전보를 보내 "저와 대표단을 환영하고 후하게 대접해준 윤 대통령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밝힌 데 따른 답장이다. 빈 살만 왕세자는 당시 전보에서 "우리는 대화를 통해 양국의 강력한 관계를 공고히 했고, '한·사우디 비전 2030'의 틀 속에서 양국 국민의 이익에 봉사하는 방향으로 모든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공통의 바람을 확인했다"고 강조했다고 사우디 국영통신사 SPA가 전했다.

빈 살만 왕세자는 17일 당일 0시 30분 서울공항을 통해 입국, 오후 8시 30분쯤 출국하기까지 20시간가량 머물며 윤 대통령과 주요 정·재계 인사를 두루 면담하고 양국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다영(kim.dayoung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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