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 우루과이전 단체응원전 개최
24일 LA한인타운
코리아타운플라자
한인회 측은 “4년마다 열리는 지구촌의 잔치이자 ”대한민국“을 연호하던 함성의 목소리가 울려퍼지는 2022 월드컵이 열렸다”며 “팬데믹으로 위축된 한인들이 함께 안전하게 우루과이와의 경기를 관람하며, 응원할 기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응원전은 코리아타운플라자(코타플) 몰에서 24일(추수감사절) 오전 5시에 시작한다. 몰 입장은 이날 오전 4시30분부터 가능하며 장소는 5층 야외옥상으로 240인치의 LED 스크린과 음향장비가 갖춰져 있다.
따라서 따뜻하게 옷을 착용하고 바닥에 앉을 때 필요한 돗자리나 방석을 지참하는 게 좋다. 한인회 측은 선착순 200명에게 티셔츠와 간단한 아침 식사를 제공하며 주차는 1~4층 주차장에 하면 된다.
제임스 안 LA한인회장은 “3년째 이어지는 팬데믹과 추수감사절이 겹쳐서 마땅하게 단체응원전을 할 장소가 없었다”며 “영 김 코타플 대표의 지원과 헤더 허트 LA시의원(10지구)의 후원 덕분에 단체 응원이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한국 대표팀을 함께 응원하는 이번 기회에 한인 여러분을 초대한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 (323) 732-0700,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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