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34%, 11월부터 보험료 더 낸다

소득과 재산이 증가한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10명 중 3명의 보험료가 이달부터 오른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역가입자의 11월분 보험료부터 2021년도 귀속분 소득과 2022년도 재산과표 변동 자료가 반영됨에 따라 보험료가 소폭 조정된다고 18일 밝혔다.

건보공단에 따르면 새 부과 자료를 반영한 결과 다음 달 통보되는 11월분 지역가입자의 가구당 평균 보험료는 8만8906원으로 전년보다 1만6235원(15.4%) 내려갔다. 11월 기준 보험료로는 최근 4년간 가장 적은 액수다.
서울 영등포구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남부지사의 모습. 연합뉴스

전년 대비 가구당 평균 보험료가 인하된 건 ▶소득정률제 도입 ▶재산 기본공제 확대 ▶자동차 보험료 부과 범위 축소 ▶1가구 1주택·무주택자 주택금융부채 공제 등 지역가입자의 소득·재산에 대한 부담을 낮춘 결과라고 건보공단은 밝혔다.

전체 지역가입자 825만 가구 중 10월분 보험료와 비교해 건보료가 오르는 세대는 34.2%인 282만 가구다. 보험료 변동이 없는 가구는 345만 가구(41.8%), 인하되는 가구는 198만 가구(24.0%)다. 증감 가구를 종합해 전월 대비로 보면 가구당 평균 건보료가 7835원(9.66%) 증가한다.

변동된 11월분 보험료는 내달 10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현재 휴·폐업 등으로 소득활동을 중단했거나, 소득이 감소한 경우 구비서류를 제출해 보험료 조정⋅정산을 신청할 수 있다. 조정된 건강보험료는 국세청의 2022년 소득자료가 연계되는 내년 11월 재산정돼 추가 부과 또는 환급될 예정이다.

건보공단은 “지역가입자의 재산보험료 부담을 줄이고, 소득 중심의 부과체계를 추진하는 등 합리적인 건강보험료 부과 방안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황수연(ppangshu@joongang.co.kr)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