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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Mr. 에브리싱' 빈 살만, 천조원대 재산에 절대권력

[영상] 'Mr. 에브리싱' 빈 살만, 천조원대 재산에 절대권력

[https://youtu.be/jXu4ExY5nUg]
(서울=연합뉴스) 3년 만에 한국을 찾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실세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의 행보에 전 세계의 관심이 쏠립니다.
왕위 계승권자이자 총리인 빈 살만 왕세자는 권력과 재력을 모두 가진 '미스터 에브리싱'(Mr. everything)으로 통합니다.
정확히 집계되진 않지만, 그의 재산은 적게는 1천400조원에서, 많게는 2천500조원으로 알려졌습니다.
17일(현지시간) 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빈 살만 왕세자는 1985년 8월 31일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국왕과 그의 셋째 부인 파흐다 빈트 팔라 빈 술탄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37세 젊은 군주인 그는 아이폰과 플레이스테이션을 좋아하고, 비디오 게임 '콜 오브 듀티'를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내 게임회사 엔씨소프트와 넥슨의 지분을 가진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빈 살만 왕세자는 2015년 최연소 국방장관이 되면서 정치 무대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이듬해 아람코를 비롯한 국영 에너지 기업 정책을 결정하고 경제 정책을 결정하는 경제개발위원회의 위원장 자리에 오름으로써 실세로 부상합니다.
빈 살만 왕세자는 애초 왕위 계승 1순위였던 빈 살만 빈 나예프 왕자가 2017년 6월 왕세자 지위와 내무장관에서 물러나면서 왕위 계승을 본격화했습니다.
1순위 왕위 계승자가 된 빈 살만 왕세자는 '부패 척결'을 명분으로 왕가와 정·재계 고위인사 수백 명을 체포했습니다.
권력 강화에 나선 빈 살만 왕세자는 국유자산 민영화, 국가보조금 축소, 여성 운전 허용 등 인권 신장 같은 사우디의 경제·사회 개혁 계획인 '비전 2030'을 주도했습니다.
빈 살만 왕세자는 중동의 젊은 '계몽 군주'를 표방하며 파격적인 개혁정책을 폈습니다.
여성의 축구경기장 입장·자동차 운전 허용, 영화관 운영, 해외 가수 콘서트 허용, 종교 경찰 권한 축소 등이 대표적 사례로 꼽힙니다.
파격적인 개혁정책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 동시에 예멘 내전, 이란과 적대 고조와 같은 군사적으로 강경한 성향으로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왕실에 비판적인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 암살 사건을 계기로 빈 살만 왕세자는 반대 세력에 잔혹한 '독재자'로 국제사회의 비판을 받았습니다.

<제작 : 공병설·김현주>
<영상 : 연합뉴스TV·로이터>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김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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