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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승 제물 맞아?"...'벤투호 2차전 상대' 가나, 스위스 2-0 완파

가나축구대표팀 공격수 이나키 윌리엄스(가운데)가 17일 아부다비에서 열린 스위스와의 평가전에서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한국축구가 2022년 카타르월드컵 2차전에서 상대할 가나가 최종 평가전에서 스위스를 완파했다.

가나는 17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의 ZSC 스타디움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스위스를 2-0으로 꺾었다. 후반 25분과 후반 29분 모하메드 살리수(사우샘프턴)과 앙투안 세메뇨(브리스톨 시티)가 연속골을 뽑아냈다.

가나와 한국은 오는 28일 오후 10시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맞붙는다. 우루과이와 포르투갈에 비해 가나는 우리나라가 현실적으로 1승을 노려 볼 만한 상대로 꼽힌다.

그러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61위 가나가 만만치 않은 전력을 과시했다. 스위스는 카타르월드컵 본선진출국이자 FIFA 랭킹 15위다. 유럽예선에서 이탈리아를 제치고 조 1위로 카타르행 티켓을 따낸 팀이다. 한국축구는 2014년 브라질월드컵 당시 ‘1승 제물’이라던 알제리에 2-4로 참패하면서 1무2패로 탈락한 아픔 경험이 있다.

가나가 카타르월드컵을 앞두고 가진 평가전에서 스위스를 완파했다. AP=연합뉴스

가나는 이날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이중국적 공격수 이냐키 윌리엄스(아틀레틱 빌바오)와 측면 수비수 타리크 램프티(브라이튼)가 선발 출전했다. 2선 공격수 조던 아예우(크리스탈 팰리스)와 안드레 아예우(알사드) 형제, 미드필더 일리샤 오우수(헨트), 수비수 살리수도 선발로 나섰다.

넘버 1, 2 골키퍼가 부상으로 최종명단에서 낙마한 가운데 로렌스 아티 지기(세인트갈렌)가 골문을 지켰다. 스위스는 그라니트 샤카(아스널)와 세르단 샤키리(시카고 파이어), 얀 좀머(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 등을 내보냈다.

0-0으로 전반을 마친 가나의 오토 아도 감독은 후반에 4명을 교체했다. 후반 25분 코너킥 찬스에서 스위스 선수를 연이어 맞고 흐른 공을 살리수가 껑충 뛰어올라 머리로 선제골을 뽑아냈다.

4분 뒤 카말딘 술래마나(렌)가 문전을 향해 빠르게 드리블을 치고 들어갔다. 골키퍼 맞고 흐른 공을 문전에서 세메뇨가 왼발 발리슛으로 마무리했다. 후반 43분 술레마나의 강력한 슈팅은 스위스 골키퍼 좀머의 선방에 막혔다.

가나는 이날 세트피스와 역습으로 2골을 만들어냈다. 에이스인 아스널 미드필더 토마스 파티가 뛰지 않고도 가나는 완승을 거뒀다.



박린(rpark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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