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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재생에너지산업 발전 공로로 산업부장관상 수상

한국남부발전이 블록체인 기반 신재생에너지 거래 표준모델을 개발해 국민 편익을 증진한 공로를 정부로부터 인정받았다.

남부발전은 최근 서울 인터컨티넨털 호텔에서 개최된 ‘2022년 한국에너지대상 시상식’에서 재생에너지 산업발전 분야 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주관하는 한국에너지대상 시상식은 국가 에너지 효율향상 및 신재생에너지 산업발전에 기여한 일반국민·시민단체·공공기관 등 유공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남부발전은 지난 2020년 기존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거래의 복잡한 절차와 유관 기관간 데이터 미연계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신재생 발전사업자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신재생 거래 표준모델을 개발한 바 있다.

블록체인 기반 신재생에너지 거래 표준 모델은 정부 확산사업 대상으로 지정돼 2021년도에 남부발전 주도로 발전6사와 공동 신재생 거래 프로세스, 데이터 표준화, 기관별 실시간 데이터 공유 등 클라우드 기반 신재생 거래 플랫폼을 통합 구축했다.

해당 표준모델은 현재 전체 신재생거래의 95%에 해당하는 사업자가 이용하고 있으며, 기존 업무처리 대비 연간 30만 시간을 단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승우 사장은 “재생에너지 확대 뿐 아니라 관련 기술개발을 통한 효율 향상, 국산화 및 사회적가치 창출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개발·보급 등을 통해 재생에너지 산업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서명수(seo.myo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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