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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비판’ 김소연 국힘 복당 신청…비대위 “상정 안 했다”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에게 성 접대를 한 의혹을 받는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 측 법률대리인인 김소연 변호사가 지난7월 5일 오후 경기 의왕 서울구치소에서 김 대표의 오전 접견을 마치고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의 ‘성상납’ 의혹을 비판하며 국민의힘에서 탈당했던 김소연 변호사가 최근 복당계를 신청했다.

김 변호사는 17일 뉴스1 통화에서 “이번 주 국민의힘 대전시당에 복당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대전시당 관계자는 “입당 가능하다고 결론내렸다. 대전시당이랑은 문제없었고 (문제가 됐던 것도) 중앙당 일이니까 중앙에서 판단해달라. 그렇게 했다”고 말했다.

탈당 경력이 있는 김 변호사의 입당 허용 여부는 당 최고의사결정기구인 비대위가 결정한다.

이와 관련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관계자는 “아예 상정 자체를 안했다. 대전시당에서 올라온건 보고가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당분간은 심의 안할 기류”라고 했다.

앞서 김 변호사는 지난 1월7일 이 전 대표의 성상납 의혹을 비판하며 탈당했다. 당시 김 변호사는 “성상납당이라는 프레임과 오명을 쓰고 구민들을 설득할 자신이 없다”며 “성상납 당 대표의 해당 행위에 대한 최소한의 조치조차 이뤄지지 않는 당의 문제점을 비판한다”고 했다.

또한 이 전 대표의 성상납 의혹을 폭로했던 김세의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대표는 국민의힘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이날 언론 인터뷰에서 “최고위원에 당선되면 총선 등 다른 선거에 불출마하겠다”고 했다.




정시내(jung.sin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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