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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용식이=마동석 될 뻔했나..강하늘 "미스 캐스팅" 비화 깜짝 [Oh!쎈 종합]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김수형 기자] '1박2일'에서 강하늘이  화제를 몰았던 드라마  '동백꽃 필무렵'의 용식이 배역이 미스캐스팅이었던 깜짝 비화를 전했다. 

13일 방송된  KBS2TV '1박2일'에서 강하늘, 하지원이 출연했다.

이날 하지원을 보자마자 멤버들이 "누나"라며 감탄,  연정훈은 후배임에도 "누나"라고 따라 불러 폭소하게 했다. 특히 영화 '키다리 아저씨'에서 만났다는 연정훈과 하지원. 멤버들이 "같이 작품했는데 취향을 모른다"고 하자 연정훈은 "세월이 지났다"고 했다.  하지원도 "오랜만에 봐서 너무 반가웠다"며 반기기도. 본격적으로 하지원은 화보처럼, 강하늘은 예의바른 청년다운 모습으로 인사를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은 KBS '커튼콜' 팀이라며 드라마를 셀프 홍보하기도. 그러면서 11월 제철음식을 찾기로 했고 다함게 여행에 나섰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차를 타고 이동했다.  하지원과 연정훈에게 촬영할 때 어땠는지 묻자 하지원은 "'키다리 아저씨'로 만나 날 지켜주는 아저씨"라고 했고 멤버들은 "거기서도 (정훈이 형) 아저씨냐'늙다리 아저씨'로 다시 찍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계속해서 작품 얘기가 오고간 가운데  강하늘은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고 언급, "감독님이 원래 대본쓴대로 하면 미스 캐스팅"이라며 캐스팅 안 될 뻔했다면서  "어린 마동석 선생님 생각했던 것, 든든하고 덩치있는 곰 같은 느낌을 생각하고 썼다더라"고 했다. 다행히 즐겁게 촬영 잘 했다고 하자모두 "감독님 큰일날 뻔"이라며 웃음 지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이어 하지원의 길라임 시절을 언급, 2010년 카푸치도도 열풍이 있었다고 했다.강하늘도 "체육시간에 윗몸일으키기 못하게 했다"며 회상했다. 

계속해서 간식이 걸린 게임을 진행한 가운데 하지원을 위해 다들 두더지게임을 진행, 하지만 1위 점수 깨는데 실패했다.  하지원이 직접 도전해도 쉽지 않은 가운데 딘딘은 재도전했고 마침내 1등 점수를 깨 하지원에게 커피를 선물했다. 

한편,  KBS2TV '1박2일'은 우리가 알고 있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아름다운 우리나라. 유쾌한 다섯 남자와 함께 1박 2일의 여행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1박2일'


김수형(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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