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틴하이 스키장 개장…12일 시즌패스·13일 일반

한인들에게 인기 있는 마운틴하이 리조트가 이번 주말 스키어와 스노보더에게 첫 개장 한다.  
 
이번 주 3~4인치 눈이 내리면서 마운틴하이는 벌써 겨울 시즌이 시작됐다.  
 
마운틴하이는 오늘(12일) 라이트우드에 있는 리조트를 시즌 패스 소지자에게만 개방하고 13일에는 일반 대중으로 확대한다.  
 
마운틴하이 대변인 존 맥콜리는 “현재 베이스 캠프와 정상 쪽에 12인치 정도의 눈이 쌓여 있다”며 “지난 몇 년 동안 올해가 가장 빠른 개장일”이라고 밝혔다.  
 

리조트 운영시간은 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주말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다. 티겟은 마운틴하이 웹사이트에서 사전 구매가 가능하며 주차는 오는 24일까지 무료다.  
 
리조트의 최신 눈 상태 관련 정보는 마운틴하이 웹사이트(mthigh.com/sit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