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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총리 '백신접종 및 마스크착용' 권고

마스크 의무화규정 재도입 여부엔 '침묵'

더그 포드 온주 총리 (사진 제공: 온타리오 주정부)

더그 포드 온주 총리 (사진 제공: 온타리오 주정부)

 
더그 포드 온주총리가 주민들에게 코로나백신 접종 및 실내공간에서 마스크 착용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포드 총리는 "호흡기 질환자 및 코로나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 방역문제 관련 온주 최고보건의 키어런 무어 박사의 조언을 듣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좁은 실내공간이나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곳 등 코로나에 감염될 위험성이 있는 장소에서는 마스크를 항상 착용하고 코로나 백신 접종을 통해 면역력 확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와 같은 포드총리의 코로나 방역규정 관련 내용은 브래드포드 고속도로 건설 진행상황 관련 기자회견에서 '마스크 의무화 규정' 재 도입 여부를 묻자 나온 답변이다.


 
최근 온타리오주 보건의료 전문가들은 겨울이 다가오면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환자 및 호흡기 질환자가 급증하자 '마스크착용 의무화 규정' 재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날 포드 총리는 주민들에게 마스크착용 권고 및 백신접종 독려했을 뿐 마스크 의무화 규정 재도입에 대해서는 답변을 피했다.
 
한편 온타리오주 최고 보건의 키어런 무어 박사는 "주정부가 겨울을 대비하기 위해 코로나 확진자와 호흡기 질환자의 증가 추세를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라며 "바이러스에 대한 감역확산을 막기 위해서 실내 공간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김원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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