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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탁 게임' 반환점 돌았다..희비 엇갈리는 플레이어 48인 운명은?

Mne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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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판석 기자] Mnet ‘아티스탁 게임: 가수가 주식이 되는 서바이벌(이하 ‘아티스탁 게임’)’이 반환점을 돌며 플레이어들의 희비가 엇갈릴 것을 암시하며 후반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5회에서는 팀 쎄이vs팀 버나드 박, 팀 에스나vs팀 아이디얼스의 '6인 게임' 대결이 펼쳐졌다. 가장 많은 플레이어들의 선택을 받으며 기대를 모았던 팀 쎄이(쎄이, 조하, 오웰무드, YELO, 양서윤, 이바다)가 ‘초대(엄정화)’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하지만, 버나드 박(버나드 박, 전철민, 남현, 박필규, 109, 안녕하신가영)이 이끄는 ‘Love Poem(아이유)’ 무대에 아쉽게 고배를 마시며 유저대표단의 탄성을 자아냈다. 

서로의 무대를 평가한 플레이어들은 입을 모아 완벽한 하모니를 보여준 팀 버나드 박에 최고점을 주는가 하면 조예결은 전철민을 향해 '너무 위로가 됐고, 10년이 지나도 그 영상을 힘들 때마다 들을 것 같다', 이찬솔은 남현을 향해 '피아노 치면서 노래 부르기 쉽지 않은데, 적재적소에 잘 나온 것 같다'고 극찬했다. 

각양각색 개성이 뚜렷한 사람들끼리 모인 팀 아이디얼스(아이디얼스, 케이, 권익환, 유하, 김형표, 모브닝)는 ‘시간 여행을 통해 만난 인간과 외계인이 만들어내는 하모니’를 콘셉트로 ‘별이 빛나는 밤(마마무)’을 선보였다. 자신들의 색깔이 짙은 무대로 여운을 남겼다. 팀 아이디얼스와 겨룬 에스나(에스나, 전철민, 지진석, 7uly 7even, 신의진, 이현석)는 ‘울고 싶지 않아(세븐틴)’를 선곡해 리더 에스나의 주도하에 편곡 방향을 잡고 연습을 진행했으나 아쉬운 결과를 받아들여야만 했다.



'6인 게임'에서 8개 팀이 맞붙어 수준 높은 무대로 관객들의 몰입감과 감동을 극적으로 이끌어냈음에도 지수연, 김창연, 키코, 에스나, 쎄이 등 기존 상위권 플레이어들의 행보에 먹구름이 드리워지면서 안타깝게 결과가 엇갈리게 됐다. 

하지만, 이내 '4인 게임'으로 팀이 재편돼 재역전의 신화를 이뤄낼 것인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4인 게임'은 48인 중 28인의 주식에 대한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하는 결정적인 미션으로 플레이어들의 긴장감이 클라이막스를 향해 달려가게 된다. 특히,  Player select에서 상위권에 들지 못했던 팀 버나드 박의 전철민, 남현, 109, 안녕하신가영, 박필규 등이 플레이어 자체 평가에서 상위권에 나란히 오르고 팀을 우선 선정하게 되어 앞으로 주가순위를 높이기 위한 무대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을 암시해 몰입감을 더했다.

응원하는 플레이어의 주식이 상장유지 되기 위해서는 아티스탁 마켓에서 팬들의 꾸준한 투자가 받쳐줘야하기 때문에 팬과 플레이어가 합심해 주가를 끌어올 릴 수 있을지도 하나의 관전포인트다. 

'4인 게임'을 통해 또 한 번의 역전 신화가 보여질 지 기대가 모이는 ‘아티스탁 게임’ 6회는 오는 14일(월)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pps2014@osen.co.kr


박판석(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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