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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故구하라 함께 했던 곳…카라, 'MAMA' 컴백의 의미 [Oh!쎈 이슈]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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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10년 전 한 시상식 참석을 위해 찾았던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에 카라가 다시 선다. 구하라와 함께 했던 추억이 있는 만큼 완전체로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는 카라에게 ‘2022 MAMA’는 더욱 특별하게 남을 전망이다.

7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오는 그룹 카라가 ‘2022 MAMA AWARDS’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며 컴백을 알린다.

‘2022 MAMA AWARDS’에 퍼포밍 아티스트로 출연을 확정한 카라는 오는 29일 15주년 기념 앨범 ‘MOVE AGAIN(무브 어게인)’ 음원을 발매한다. 그리고 같응날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리는 ‘2022 MAMA AWARDS’에서 신곡 무대를 공개하며 화려한 컴백을 알릴 예정이다.

카라는 ‘미스터’, ‘점핑’, ‘STEP(스텝)’, ‘루팡’ 등 다수의 메가 히트곡을 발표하며 K-POP 열풍의 한 축을 담당했으며, 오리콘 주간 싱글 차트 1위 및 걸그룹 최초로 일본 도쿄돔 단독 콘서트 개최 대기록을 갖고 있는 아티스트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2007년 데뷔한 카라는 2014년 첫 번째 계약 만료 시점을 앞두고 니콜과 강지영이 팀을 탈퇴했다. 이후 허영지를 영입해 4인조로 활동을 이어갔지만 2016년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의 전속계약이 만료되면서 해체를 공식 선언했다.

올해로 데뷔 15주년을 맞은 카라는 완전체 컴백을 알렸다. 2015년 5월 발매한 미니 7집 ‘In Love(인 러브)’ 이후 약 7년 만이다. 박규리, 한승연, 허영지는 물론 2014년 탈퇴했던 니콜과 강지영까지 합류하면서 5명의 멤버가 ‘카라’라는 이름으로 앨범을 발매하는 건 처음이라 더욱 특별하다. 카라의 데뷔 15주년 기념 앨범명 '무브 어게인'은 기다려온 팬들에게 무대 위 카라의 모습(MOVE)을 다시 멋지게 보여주고 싶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발매하는 의미있는 앨범과 신곡을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건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는 자리가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이라는 점이다. 그동안 일본에서 투어를 진행하며 많은 무대를 서왔지만 오사카 교세라 돔과는 인연이 없었는데, 이번에 그 무대에 서게 된 것. 특히 지금으로부터 10년 전인 2012년, 카라는 박규리, 니콜, 한승연, 구하라, 강지영이 ‘제26회 골든디스크상’ 시상식에 참석하기 위해 이곳을 찾았다. 구하라가 지난 2019년 세상을 떠나면서 이 다섯 명의 완전체를 보지는 못하지만 카라를 구성했던 모든 멤버들이 구하라와 추억이 있는 오사카 교세라 돔에 선다는 것만으로도 특별하고 깊은 의미가 있다.

완전체로 뭉친 카라는 활동은 이어가며 팬들과 만난다. 새 앨범 발매와 함께 ‘2022 MAMA AWARDS’에서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는 카라는 12월에는 일본에서 일본어 버전 앨범을 발매한다. 이후 오사카, 후쿠오카, 도쿄에서 팬미팅을 열고 일본 팬들과 만남을 예정하고 있다.

한편, ‘2022 MAMA AWARDS’는 앞서 1차 퍼포밍 아티스트로 스트레이 키즈, ITZY, 투모로우바이투게더, JO1, 트레저, ENHYPEN, 아이브, 케플러를 공개한 데 이어 2차 퍼포밍 아티스트로 효린, 지코, 임영웅, 포레스텔라, (여자)아이들, 비비, NiziU(니쥬), INI, NMIXX, 르세라핌, 뉴진스, ‘스맨파’ 크루의 출연을 알리며 대세 아티스트들의 총출동을 예고했다.

‘2022 MAMA AWARDS’는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Kyocera Dome Osaka)’에서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열리며, 온라인으로도 전세계로 생중계된다. /elnino8919@osen.co.kr


장우영(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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