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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물자 동난 러시아 헤르손서 철수…평화협상 가능성 커지나

[영상] 물자 동난 러시아 헤르손서 철수…평화협상 가능성 커지나

[https://youtu.be/g2sQbL0kmuk]
(서울=연합뉴스) 러시아군이 점령지였던 우크라이나 남부 도시 헤르손에서 9일(현지시간) 철수하고 방어선을 새로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은 이날 헤르손에서 철수하고 드니프로 강 동쪽 건너편에 방어선을 구축할 것을 군에 명령했다고 로이터·AP통신 등이 보도했는데요.
러시아군 우크라이나 지역 합동군 총사령관인 세르게이 수로비킨은 이날 TV로 방송된 논평을 통해 "더는 헤르손시에 보급 활동을 할 수 없다"고 말했고, 쇼이구 장관은 이에 "당신의 결론에 동의한다, 군대를 철수해 이동하라"고 명령했습니다.
2014년 러시아가 무력으로 병합한 우크라이나 크림반도와 맞붙은 요충지 헤르손주는 다른 3개 우크라이나 영토와 함께 주민 투표와 의회 승인을 거쳐 지난달 5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최종 서명으로 러시아 합병 절차를 완료했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은 지난달 이곳에서 러시아 점령지 약 500㎢를 수복한 데 이어 대규모 공세를 펴며 탈환을 시도해왔는데요.


이 지역 가운데 헤르손시는 이미 친러시아 행정부가 지난달 19일 주민 대피령을 내린 상태였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왕지웅·양지호>
<영상 : 연합뉴스TV·로이터·@real__libyan 트위터·@wartranslated 트위터>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양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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