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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놀토’ PD 손 잡고 예능 컴백..벌써 기대되는 예능감 [Oh!쎈 레터]

[OSEN=박준형 기자] 28일 오후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제17회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Love Your W’ 이 진행됐다.<br /><br />가수 겸 배우 혜리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10.28  / soul1014@osen.co.kr

[OSEN=박준형 기자] 28일 오후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제17회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Love Your W’ 이 진행됐다.

가수 겸 배우 혜리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10.28 / soul1014@osen.co.kr


[OSEN=지민경 기자] 배우 혜리가 ‘놀토’ 하차 후 약 2년 반 만에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으로 돌아온다.

혜리의 소속사 크리에이티브그룹 아이엔지 측은 9일 OSEN에 “혜리가 이태경 PD와 내년 초에 론칭되는 tvN 신규 예능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혜리는 앞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이하 ‘놀토’)을 통해 이태경 PD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혜리는 당시 약 2년 7개월 간 ‘놀토’의 터줏대감으로 자리를 지키며 뛰어난 예능감과 귀여운 먹방을 자랑하는 등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하지만 혜리는 2020년 11월 작품 활동에 집중하고자 ‘놀토’에서 자진 하차해 아쉬움을 남겼다. 혜리는 “원래 성격대로 막 해도 좋아해주시니까 인간적인 나를 좋아해주시는 느낌이었다. 내가 원래 하는 거에 대한 작품 활동이다. 그런 것에 대한 인정을 한 번 더 받아야 내가 예능 나가서 하는 걸 더 좋아해 주실 것 같다”고 하차 이유를 전하기도.

이후 tvN ‘간 떨어지는 동거’, KBS2 ‘꽃 피면 달 생각하고’ 등에 출연하며 로코와 사극을 넘나들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 혜리는 현재 MBC ‘일당백집사’에서 특별한 능력을 가진 장례지도사 백동주로 분해 웃음과 슬픔을 오가는 깊은 감정 연기를 펼치며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처럼 지난 2년 간 배우로서 열일한 혜리는 활동 다변화를 위해 예능으로 복귀한다. 혜리는 ‘놀토’ 하차 후에도 이태경 PD와 꾸준히 연락하며 돈독한 친분을 유지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혜리의 유튜브 채널에서 통화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이에 혜리는 이태경 PD와 예능에서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 전망이다.

앞서 이태경 PD는 CJ ENM에서 퇴사한 후 김태호 PD가 이끄는 제작사 테오에 합류해 새로운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었던 상황. 이태경 PD와 다시 만난 혜리가 어떤 새로운 웃음을 선사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mk3244@osen.co.kr

[사진] OSEN DB, 방송화면 캡처


지민경(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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