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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17세 연하’ 조은정에 든든 내조 받나..”최근 요리는 고기 굽는 정도”

[OSEN=김채연 기자] 배우 소지섭이 17세 연하 와이프 조은정의 내조를 귀띔했다.

7일 오후 유튜브 채널 싱글즈 코리아에는 ‘소지섭의 서윗 모먼트! 소지섭에게 매너란 무엇인지 직접 물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새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소지섭은 준비된 질문에 빈칸을 채우며 솔직하게 답변을 이어갔다. 먼저 소지섭은 “배우 소지섭, 지금까지 맡은 캐릭터 중 내 마음속 1위는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차무혁’이고, 앞으로 도전하고 싶은 연기는 ‘너무 많다’”고 답했다.

이어 소지섭은 “차무혁을 뽑은 이유는 배우 소지섭에 있어서 터닝포인트가 됐던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그러면서 소지섭은 가장 최근 만든 요리를 묻는 질문에 “없다”라고 답하며 민망해했다. 그는 “최근에 한 요리는 고기 굽는 정도?”라고 답변해 아내 조은정의 내조를 예상케 했다.

지난 2020년 소지섭은 17세 연하 조은정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두 사람은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홍보 인터뷰차 리포터와 배우로 만난 뒤 인연을 맺었다. 이후 조은정은 연예계 활동을 접고 남편 소지섭을 조용히 내조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한편, 소지섭은 최근 개봉한 영화 ‘자백’에서 밀실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유명한 사업가 유민호 역을 맡았다. /cykim@osen.co.kr

[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


김채연(cyki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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