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시장 주도하는 역세권 단지, 최고 8.84대 1 경쟁률 ‘양산 금호리첸시아’ 인기
- 부동산 시장 조정기 속에서도 빛나는 역세권 아파트 청약 경쟁률
- 우수한 성적으로 청약 마친 ‘양산 금호 리첸시아 시그니처’… 선착순 분양 흥행 기대
실제로 양산 금호 리첸시아 시그니처는 지난 9월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화제가 된 바 있다. 이 단지의 전용 84㎡A 타입은 58가구 모집에 513건의 1순위 청약이 접수됐고 평균 8.8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양산 금호 리첸시아 시그니처는 양산도시철도와 부산도시철도 2호선이 개통 예정인 환승역 양산종합운동장역(예정)을 도보 3분 만에 이용할 수 있다. 환승역세권이자 초역세권 입지를 동시에 갖춘 만큼 대중교통 편의성이 높을 전망이다.
2024년 준공 후 약 1년 동안 시운전을 거쳐 2026년 1월 개통 예정인 양산선은 양산 북정동에서 사송신도시를 지나 부산 노포동까지 이어진다. 양산 원도심과 신도시, 부산 북부지역을 연결하는 노선이다. 부산2호선은 현재 부산 해운대구에서 출발해 수영구, 사상구, 북구를 지나 양산 중부동까지 운행 중이며 2026년 양산선과 교차할 수 있도록 양산종합운동장역까지 연장 개통할 예정이다.
양산종합운동장역이 개통하면 양산은 물론 부산까지 보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되며 역세권 일대에 확충되는 각종 생활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뿐만 아니라 양산 금호 리첸시아 시그니처는 남양산 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지선 등 고속도로 접근이 용이한 사통팔달 교통망으로도 가치가 높다.
이 외에도 단지는 생활, 교육, 자연 등이 잘 갖춰져 있는 양산 원도심의 중심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남부재래시장, 이마트, 양산시청 제2청사, 울산지방법원 양산시법원, 양산종합운동장 등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여기에 양주초, 양산제일고, 양산중·고, 양산여중·고 등 학군이 우수해 자녀 교육에 탁월하고 양산천 및 양산천 수변공원, 춘추공원, 양산워터파크 등 풍부한 녹지를 갖춰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지역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양산 원도심 일대는 원래도 탁월한 주거여건으로 지역민들의 선호도가 높았던 곳인데 양산종합운동장역이 개통 예정이라는 소식에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양산 금호리첸시아는 환승역세권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최적의 자리에 들어서 빠르게 분양을 마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양산 금호 리첸시아 시그니처는 경상남도 양산시 일원에 조성되며 지하 4층~지상 44층, 2개동, 전용면적 84㎡ 237가구 규모다.
양산 금호 리첸시아 시그니처는 11월 11일부터 청약 부적격 세대 당첨으로 인한 일부세대에 한해 선착순 계약을 진행한다. 계약은 경남 양산시 일원에 마련된 견본주택에서 진행한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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