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 “SBS 15년 근무→퇴사 다음날부터 행복… 잘 나왔다고 생각” 웃음 (‘미우새’) [Oh!쎈 리뷰]

[사진]OSEN DB.

[OSEN=박근희 기자] '미운 우리 새끼’ 배성재가 SBS 퇴사를 언급했다. 

6일 전파를 탄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프리랜서 선언을 한 배성재가 SBS의 '집 나간 새끼'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등장했다.

배성재는 “안녕하세요. 집 나간 새끼 배성재다”라고 본인을 소개했다. 이번 해설은 누구랑 하냐는 질문에 배성재는 “대한민국 최고의 축구 영웅 박지성과 한다”라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선글라스를 끼고 캐스터를 한 적이 있다는 배성재는 “사과드린다. 깜빡하고 안경을 못 챙겨왔다. 차에 도수가 있는 선글라스가 있는 게 생각이 나서 그거라도 썼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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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동안 SBS에 근무했다는 배성재는 “작년 2월 28일에 마지막 출근을 하고, 3월 1일에 출근을 했다. 가장 하고 싶은 K리그 중계를 했다. 하루만에 잘나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바로 다음날부터 행복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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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쳐


박근희([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