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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미, 수족냉증 챙겨주는 ♥추신수에 ‘감동’.."살포시 씌워준 부츠”

OSEN=박하영 기자] 하원미가 추신수의 사랑꾼 면모를 자랑했다.

지난 5일 하원미는 “나 수족냉증인데..발 시렵다고 보일러 틀자고 했더니 세상 열 많은 추신수가 가만히 들고와 살포시 씌워준 오즈의 마법사 부츠”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추신수가 씌워준 부츠로, 하원미는 럭셔리 침구 브랜드의 구스다운 부츠를 신고 신이 난 발동작을 선보였다. 특히 하원미는 다정다감한 모습에 감동을 받은 듯 추신수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추신수와 하원미는 지난 2002년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mint1023/@osen.co.kr

[사진] ‘하원미’


박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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