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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밀스 아내, 이하늘 여친 저격→추가 피해 폭로.."니네 진짜 뻔뻔하다"[종합]

[OSEN=김채연 기자] 래퍼 던밀스 아내 A씨가 추가 폭로를 통해 억울함을 토로했다.

A씨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넉살 오빠 결혼식에서 너네 다시 뭐 잘할거라 그랬다며? 다시 일어설 거라고 그랬다며? 일어서든지 말든지, 피해자한테 제대로 사과, 보상 하나 없이 한다고? 진짜 뻔뻔하다고 생각하지 않냐?”라고 울분을 터트렸다.

이날 A씨는 주변 지인들이 남편 던밀스에게 연락해 ‘일을 키웠다’라고 말한 것을 언급하며 “뭐? 피해자보고 일을 키웠다고? 내가 녹음해서 올릴 거라니까 그때서야 싹싹 빌었지? 이런 게 니네가 말하는 힙합이냐? 진짜 멋없다. 야 피해자는 가야할 결혼식 가지도 못하고 집에서 억울해 가슴치며 울고 있는데, 니네 진짜 뻔뻔하다. 거기서 춤췄다며?”라고 분노했다.

이어 A씨는 “2018년도 일은 2018년 법으로 처벌해야해서 지금처럼 강하게 처벌도 안된대요.니네 2022년에도 다같이 다시 돌려봤잖아. 내 사진 카톡. 그 말한 녹음본도 그대로 갖고 있어. 아직도 유튜브에는 니들이 말한 거짓 정보로 내가 걸레짝 취급받고 있는데”라며 “이런 성 범죄자가 가족이라면서 밀스오빠한테 상처주는 VMC 멤버는 도대체 무슨 생각이에요?”라고 말했다.



[OSEN=인천, 곽영래 기자] 1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인천항 국제 여객 터미널에서 '2020 코리아뮤직 드라이브 인 페스티벌'(2020 Korea Music Drive-in Festival, KMDF)이 열렸다.가수 DJ DOC 이하늘이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youngrae@osen.co.kr

[OSEN=인천, 곽영래 기자] 1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인천항 국제 여객 터미널에서 '2020 코리아뮤직 드라이브 인 페스티벌'(2020 Korea Music Drive-in Festival, KMDF)이 열렸다.가수 DJ DOC 이하늘이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youngrae@osen.co.kr


그러면서 A씨는 유산을 고백하며 이하늘의 여자친구 B씨에 대해서도 폭로했다. 그는 “걔 때문에 한 가정이 망가지고 죄 없는 아이가 뱃속에서 죽었어요. 이하늘 여자친구가 제가 피해자라는걸 강제로 밝히고 그날 새벽 심한 복통과 함께 하혈하는 순간에 붓따는 아무것도 모르고 제 허벅지를 핥아대고 오빠랑 저는 펑펑 울었어요”라고 말했다.

또한 A씨는 “제가 언제까지 참을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날 이후 상처받아서 밀스오빠가 정신과 다니는거 보면 가슴이 찢어지네요”라며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받는 상처가 어떤지 저희 부부는 이번에 뼈저리게 느낍니다. 약해졌다 강해졌다 매일 반복입니다”라고 알렸다.

마지막으로 A씨는 “혹시 제가 잘못된다면 제 핸드폰에 있는 녹음파일, 일기장, 사진앨범에 뱃사공 폴더 캡쳐본 을 꼭 확인해주세요. 그때는 그 누구도 보호하지 않고 나에게 회유하고 사과하지 않았던 그 모두를 다 밝히고 떠날거에요. 누가 알아주나요. 지금도 내가 너무 많은걸 감싸주고 있다는 걸”이라고 고통을 호소했다.

한편, 지난 5월 A씨는 래퍼 뱃사공이 과거 교제 당시 자신의 신체 일부를 불법촬영해 단체 채팅방에 공유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뱃사공은 “물의를 일으켜서 미안하다. 제가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 사과하고 반성하겠다”고 사과하며 경찰에 자수했다.

이후 지난 10월 뱃사공은 법 촬영물을 촬영하고 이를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에 유포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바 있다. /cykim@osen.co.kr

[사진] OSEN DB, 던밀스 SNS


김채연(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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