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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라, 10년 만에 ‘김용건 며느리’ 된다..결혼식 사회 김준호-축가 하림 [Oh!쎈 이슈]

[OSEN=김채연 기자] 배우 황보라가 품절녀가 된다.

6일 오후 황보라는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 겸 영화 제작자 김영훈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 7월 소속사는 “결혼식은 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자세한 내용을 전해드릴 수 없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는 “앞으로도 두 사람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드리며 따뜻한 축하와 축복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보라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를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직접 전하고 싶은 소식이 있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제가 오는 11월 오랫동안 함께해 온 저의 동반자인 그 분과 결혼을 합니다”라고 직접 결혼을 알렸다.

[OSEN=곽영래 기자]배우 황보라가 종방연 장소로 이동하고 있다./sunday@osen.co.kr

[OSEN=곽영래 기자]배우 황보라가 종방연 장소로 이동하고 있다./sunday@osen.co.kr


그러면서 그는 “긴 시간 동안 많은 분들의 축복이 있었기에 저희가 더욱 단단한 마음으로 함께할 수 있었습니다. 항상 예쁘게 바라봐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행복하게 잘 살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두 사람의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김준호가, 축가는 가수 하림이 맡았다. 이에 황보라의 절친이자 김준호와 연애 중인 김지민이 부케를 받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으나, 이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김지민은 개그우먼 박나래와 함께 황보라의 브라이덜 샤워를 준비해 결혼을 축하했다.

특히 황보라와 김영훈은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법적 부부다. 황보라는 지난 10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나이가 마흔이 넘어 난소 나이가 많다. 시험관 등 시술을 위해 혼인 신고를 먼저 했다”고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2013년부터 교제를 이어왔다. 2014년부터는 열애 사실을 공개한 뒤 연예계 장수커플로 유명했다. 10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한편, 황보라의 예비 신랑 김영훈은 배우 김용건의 둘째 아들이자 배우 하정우의 동생이다. 과거 차현우라는 이름으로 방송 활동을 하기도 했다.

황보라는 2003년 SBS 1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천국의 계단', '파리의 연인', '토지', '로드 넘버 원', '불어라 미풍아', '쌈, 마이웨이',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배가본드', '하이에나', '좀비탐정', '키스 식스 센스' 등에 출연한 바 있다. /cykim@osen.co.kr

[사진] OSEN DB, 황보라 SNS


김채연(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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