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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고교 총격사건 발생'에 모두 화들짝

경찰 수색 결과 사실 아닌 것으로 밝혀져
하루 전 SM 고교는 폭탄 설치 가짜 신고

 
LA고교에 4일 총격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으나 경찰 수색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됐다.

LA고교에 4일 총격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으나 경찰 수색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됐다.

 
LA고등학교에서 4일 총격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LA경찰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15분경 4600 블록 웨스트 올림픽 불러바드에 있는 학교에서 총격사건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찰이 현장에 출동해 수사에 나섰다.
 
수사당국은 LA경찰국 소속 경관과 LA통합교육구 소속 경관들이 학교 전체를 샅샅이 뒤졌으나 그 어디에서도 총격사건의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이 사건은 거짓 신고인 것으로 판명났다고 말했다.
 


수사당국은 모든 학생과 교직원이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현재 시점에서 더 이상 알려진 위협은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에 앞서 하루 전인 3일에는 샌타모니카 고등학교에서 교내에 폭탄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으나 이 역시 거짓 신고인 것으로 드러났다.  
 
 

김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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