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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박정아 선발 복귀, 인삼공사는 '이소영 짝' 고민 중

[OSEN=수원, 최규한 기자]1세트, 한국도로공사 박정아와 김종민 감독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2.01.08 / dreamer@osen.co.kr

[OSEN=수원, 최규한 기자]1세트, 한국도로공사 박정아와 김종민 감독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2.01.08 / dreamer@osen.co.kr


[OSEN=대전, 이상학 기자] 한국도로공사의 에이스 박정아가 시즌 첫 선발로 나선다. 

김종민 한국도로공사 감독은 3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2~2023시즌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KGC인삼공사전을 앞두고 “박정아가 오늘부터 스타팅으로 나간다. 천천히 합을 맞춰가야 한다”고 밝혔다. 

국가대표 아웃사이드 히터 박정아는 대상포진으로 시즌 첫 2경기를 결장했다. 3번째 경기였던 지난달 30일 IBK기업은행전에 교체로 나서 13점을 올리며 컨디션을 조절했다.

김 감독은 “박정아가 들어가면서 지난 시즌과 비슷하게 시스템을 가져가려 한다. 처음에는 문정원이 들어가서 리시브 안정을 쌓은 뒤 중간에 전새얀이 들어가서 득점을 올리는 식으로 운영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에 맞서는 KGC인삼공사는 주포 이소영과 짝을 이룰 아웃사이드 히터를 찾는 게 관건이다. 이선우, 고의정, 박혜민 등 여러 자원이 있지만 확실한 주전은 정해지지 않았다. 앞서 첫 2경기에선 이선우, 고의정이 각각 선발로 나섰다. 

고희진 인삼공사 감독은 “고민이 많다. 1라운드 안에 빨리 (이소영의) 짝을 찾아야 한다”며 “상대팀에 맞춰 준비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선수들 스스로 자신이 왜 코트에 들어갔는지 느낄 수 있는 경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선발로는 박혜민이 나섰다. /waw@osen.co.kr


이상학(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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