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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세 46kg 유지" 김완선, 이러니'사과꽃' 노출 의상도 소화하지 [Oh!쎈 이슈]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연휘선 기자] 가수 김완선이 50대의 나이에도 파격적인 노출 의상을 소화하는 비결을 밝혔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약칭 컬투쇼)'에서는 김완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완선이 최근 신곡 '사과꽃'으로 컴백한 상황. 특히 그는 '사과꽃' 뮤직비디오와 재킷에서 등과 허리 양쪽이 깊이 파인 니트 의상을 착용해 과감하고 세련된 노출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이에 '컬투쇼' 측은 보는 라디오를 통해 김완선의 '사과꽃' 재킷 사진을 함께 감상하기도 했다. 이를 본 DJ 김태균은 "허리라인이 쏙 파였다", "맨살이냐"라며 깜짝 놀랐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정작 이와 관련 김완선은 "사실 이 사진을 찍고 안 되겠다는 생각에 운동을 했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그 뒤로 쭉 필라테스를 하고 있다. 살만 너무 있어서. 오히려 지금이 저 때보다 낫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더했다. 

1969년 생인 김완선이 올해 나이 54세인 터. 50대 중반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몸매가 충분히 '컬투요' 청취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김태균은 "충분히 훌륭하고 멋지다"라고 칭찬을 늘어놨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실제 김완선은 꾸준한 자기 관리로 오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과거 출연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이나 최근 출연한 티빙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서울체크인'에서도 변함 없는 모습이 화제를 모았을 정도. 

더욱이 그는 지난 2일 출연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데뷔 시절 몸무게가 45kg였다. 현재도 46kg 정도를 유지하고  있다"라고 밝혀 주위를 경악하게 만들었던 터. 나이를 잊은 김완선의 관리를 향한 열정이 연일 화제를 모으는 모양새다. 

/ monamie@osen.co.kr

[사진] 김완선 SNS.


연휘선(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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