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물의 길', 13년 기다린 만큼 길어졌다..러닝타임 3시간 10분[Oh!llywood]
[OSEN=선미경 기자] 13년 만에 돌아오는 영화 ‘아바타’의 속편 ‘아바타: 물의 길’이 3시간 넘는 러닝타임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2일(현지시각) 외신 할리우드 리포트에 따르면 오는 12월 16일에 개봉되는 영화 ‘아바타: 물의 길’(감독 제임스 카메론)의 러닝타임은 3시간 10분 정도다.
지난 2009년 개봉된 첫 번째 이야기 ‘아바타’는 2시간 42분(162분)의 러닝타임이었다. 보도에 따르면 속편인 ‘아바타: 물의 길’은 전편보다 약 30분 정도 더 길어질 전망이다. 3시간 이상 관객들에게 바다 세계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바타: 물의 길’은 13년 만에 개봉되는 ‘아타’의 속편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작인 ‘아바타’는 2009년 12월 개봉 당시 한국에서만 누적관객 1333만 명을 모으면 큰 인기를 얻었던 바다.
‘아바타: 물의 길’은 네이티리(조 샐다나 분)와 제이크 설리(샘 워싱턴 분)이 어느덧 부모가 되어 가정을 이루고 있는 모습을 담았으며, 광활한 바다를 배경으로 다시 한 번 인간과의 갈등을 담아낸다. 최근 지난 5월에 이어 새로운 예고편이 공개되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영화 포스터
선미경(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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