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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넷 '드라이브스루' 재활용 수거 행사

재활용 이미지 [출처 셔터스톡]

재활용 이미지 [출처 셔터스톡]

귀넷 카운티가 '미국 재활용의 날'을 기념해 오는 5일 평소 재활용하기 힘들었던 물품을 수집해 재활용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로렌스빌 '쿨레이 필드'(2500 Buford Drive)에서 오전 9시~오후 12시 동안 진행되며, 귀넷 카운티 고형 폐기물 관리 부서와 쓰레기 불법 투기 단속 및 귀넷의 환경 미화를 담당하는 '귀넷 클린 & 뷰티풀'에서 후원한다.  
 
재활용품을 가지고 오는 주민들은 차에 타고 있어야 하며, 직원들이 직접 차에서 물품을 내린다. 이때 물품은 모두 일회용 컨테이너에 담겨 있어야 되고, 컨테이너는 돌려받지 못한다.  
 
이날 수거하는 물품 종류로는 전자제품, 의류, 운동화, 타이어 및 종이 등이 있다. 작은 전자기기는 무료로 재활용할 수 있지만, 콘솔 텔레비전의 경우 35달러, 벽걸이 텔레비전과 컴퓨터 모니터는 15달러, 프린터는 5달러를 받는다.  
 


흔히 재활용되는 전자제품으로는 DVD·CD 플레이어, 키보드, 스피커, 핸드폰, 마이크 등이 있다.  
 
수거 수량이 한정된 품목도 있다. 타이어는 차량 한 대당 8개까지, 페인트(라텍스 혹은 오일 성분)는 10 갤런까지다. 종이 파쇄 서비스도 제공하지만, 복사용지 상자 5개 용량까지만 받는다.
 
한편 미국 재활용의 날은 11월 15일이며, 전국적으로 재활용 교육 및 선전을 하는 날이다. 

윤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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