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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팅엔젤스코리아, 장기요양기관 평가 심화 교육에 나선다

5회 연속 A등급 받은 비지팅엔젤스코리아 본사의 노하우 전달

비지팅엔젤스코리아

비지팅엔젤스코리아

국내 대표 시니어 케어 서비스 기업 비지팅엔젤스코리아(대표 김한수)가 자사 가맹점을 대상으로 내년부터 시작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주관 재가급여 장기요양기관 평가를 대비한 심화 교육 과정을 개설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본래 올해 초 개설이 예정되어 있었는데 코로나 감염병 여파로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평가 일정을 잠정 연기함에 따라 함께 연기됐었다. 그러던 중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평가 일정을 내년 1월부터 재개한다는 공지에 따라 가맹점의 평가 준비 지원과 맞춤형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연말부터 상시 심화 교육 과정을 운영하게 된 것이다.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를 주관하고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국내에 있는 모든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3년에 한 번씩 장기요양기관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평가 항목으로는 이용자의 권리와 편의에 대한 만족도, 급여제공 과정, 기관의 운영실태, 종사자의 전문성, 운영 개선에 관한 사항 등 30여 가지가 넘는데 각각 점수를 매겨 장기요양기관을 평가한다. 평가 점수에 따라 모든 기관은 A등급부터 E등급까지 기관 등급이 매겨지고 이 결과는 공단 홈페이지 등에 공개돼 장기요양 보험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과 국민들에게 공개되고 있다.
 
부모님을 모실 장기요양기관을 선택할 때 평가 결과를 반영하는 소비자가 점차 늘어나고 있기에 기관 입장에서는 평가 결과가 중요할 수밖에 없다. 또한 2019년 12월 도입된 지정 갱신제로 인해 모든 장기 요양기관은 6년마다 지정 갱신여부를 심사 받게 되는데, 이때 기관 평가 결과가 중요 척도로 작용됨에 따라 기관 평가 결과는 더욱 중요하게 되었다.
 
전국적으로 가맹점을 두며 재가 장기요양기관의 운영을 지원하고 있는 비지팅엔젤스코리아는 평가가 처음 시작된 2010년부터 모든 평가에서 A등급을 받으며 5회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인증받고 있다. 또한 비지팅엔젤스코리아의 가맹점들도 2019년과 2020년 평가에서 평가 대상이었던 40개 가맹점 중 58%에 해당하는 23개 가맹점이 A등급(최우수기관)을 받으며 우수 프랜차이즈임을 알렸다. 이수치는 일반적으로 장기요양기관의 A등급 비율이 30% 초반인 것에 비해 약 두 배에 달하는 수치다.
 
비지팅엔젤스코리아의 김한수 대표이사는 “자사의 우수한 교육 지원 시스템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해 이번 심화 교육 과정을 개설하게 되었다. 케어 서비스는 ‘경험’이 핵심이다. 가맹점들에게 우수 노하우들이 전달되는 과정에 빈틈이 없도록 최고의 교육 서비스를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강동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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