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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TC 북미주 총연 총회 성황

15~17일 리버사이드서 열려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리버사이드에서 열린 ROTC 북미주 총연합회 총회에 참가한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ROTC 북미주 총연합회 제공]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리버사이드에서 열린 ROTC 북미주 총연합회 총회에 참가한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ROTC 북미주 총연합회 제공]

제26차 ROTC 북미주 총연합회(이하 총연) 총회가 15일부터 17일까지 LA 리버사이드에서 1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리유니언(Reunion)’이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ROTC 중앙회와 북미주 23개 지부문무회 후원으로 개최된 이 행사에서 ROTC 선후배들은 총회와 만찬, 관광과 골프대회 등을 통해 친목과 동지애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16일에는 대의원 총회와 문무인의 밤(ROTCian Night) 만찬 행사가 진행됐다. 윤창기 총회장(4기)은 환영사에서 “대한민국 ROTC 총연의 발전을 위해 많은 분이 노고를 아끼지 않았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번 행사는 김은종(1기) 명예 총회장, 윤창기 총회장, 김진수(6기) 대회장, 계영무(10기) 준비위원장, 강명호(14기) 사무총장, 정정윤(15기) 사무차장, 이성기(20기) 운영위원장, 조현목(22기) 집행위원장, 신영철(23기) 총괄기획을 비롯한 여러 회원 부부의 헌신과 성원을 통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또한 재단법인 ROTC 장학재단 장학생으로 선발된 6명의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차후 제27차 북미 ROTC 총회는 뉴욕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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